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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연애·결혼

냥냥냥냥잉
냥냥냥냥잉

헤어질까말까 고민될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 쫌 넘었는데

결혼얘기하다가 집얘기가 나왔어요

남친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긴한데요 시부모님이 해외에 계세요 두달에 한번은 나와서 남친집에 머무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하루 이틀은 묵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안 머물더라도 남친 동생들이 3명 있는데 일주일은 보니까 머무는거 같더라구요 이 상황이 불편한 상황이라 얘기했더니 그럼 가족들

어디다가 모시냐고 그러네요 결국은 그냥 집 팔기로 했다고 하는데 한바탕 하고 그렇게 얘기가 된거라 맘이 편치 않네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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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제일대가리
    내가제일대가리

    남자친구의 아파트에 부모님과 가족이 묵는게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혼하게 된다면 시부모님입니다.

    외국에 계시다가 가끔 한번 한국에오실때 집에서 묵게하는게 불편하다고 생각된다면 헤어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아니면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 지금상황에서는 그렇다고해도 결혼하고 신혼살림하다보며 부모님들이 눈치를 보실거같기도한데요? 미리부터 걱정을 원래 사귀던사이와 결혼한사이는 신경써야할일들이 많아집니다 어쩌다 나오셔서 몇일씩 계시는거라면 조금불편하더라도 감수할수 있을늣한데요 :) 이해의 폭을 좀 넓혀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그사람이 정말 좋고 사랑한다면요 제가 아는동생은 한동안 시아주버님과 투룸에서 같이 살기도했답니다 --;; 중요한게 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가같네요 결혼은 연애보다 더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거랍니다

  • 작성자님이 심했네요.

    결혼후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신혼부부도 있는데, 고작 두어달에 2~3일 머물다 가는 시부모님 때문에 이런글 올리는것 자체가 심각하네요.

    결혼하면 시부모님도 내 부모님이다 생각해야 편합니다.

    반대로 작성자님의 부모님이 머물다 가시는건 괜찮죠?

    이러시면 안됩니다.

    본인도 언젠가는 부모님이 됩니다.

    너무 민감하네요.

  • 안녕하세요.

    결혼은 두분이 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살다보면 가족간에 관계를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서로 힘들고 불편한 부분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해야 하는데 이부분이 자신없으시면 답이 없습니다.

    사람이 상대의 모든걸 수용 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건 쉽지 않죠.

    대안은 집을 정리해서 두분만의보금자리를 만드시고 시댁 식구들 계실곳을 따로 만드시거나, 지금 상황을 질문자님이 받아드리 시거나 해야 해결될듯 합니다.

    이부분이 해결 안된다면 두분의 갈등은 계속 될 것 같네요.

    남편의 식구들를 처음 부터 받아드리기 쉽지 않습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가족이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아직 남편의 가족일뿐이죠.

    시간이 흘려 결혼생활이 어느정도 되고 시댁 식구들도 아내 분의 가족이 되었을때 이문제가 생기면 좀 더 받아 드리기가 쉽지만, 처음부터 "내가족도 네 가족이라 생각해라" 하는건 아내분 입장에서는 쉽지 않죠.

    한 순간의 선택은 하지마시고 남친분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서로 입장도 바꿔 생각해보시구요.

    부디 좋은 결말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 헤어질까 말까는 아직상대에대한 미련이 있다는 얘기인데 헤어지고 후회하는 사람 많이봤습니다 헤어지고 후회하는것보다 헤어지기전에 더 깊이 생각해보세요

  • 고민될때는 사실상 헤어지는게 맞더라구요. 이 마음속에 걸리는게 결국엔 끝까지 가게 되고 결국 또 그 이유로 헤어지게 되더군요!!

  • 두분의 갈등 문제가 아니고 대안으로 집을 판다고 결정한 사항에서 헤어진다니..

    남친에 대해 끈끈한 사랑이 없고 배려가 싫다면 헤어지세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모든것을 이해하게 되고 상대를포용합니다.

  • 서로를 위해서 최대한 빨리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분은 이런문제 자체가 없는 분을 만나면 되고 남자분은 이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없다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겁니다

  • 헤어질까 말까 고민되시겠습니다. 상황자체가 애매하고 일단 집을 팔더라도 신혼집을 얻으셔야 하니 이 상황이 해결 된것은 아니구요. 님께서 어느 부분까지 이해할지 또 그 집을 시댁식구들이 쓰도록하고 별도로 집을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 남친명의로 된 아파트긴 하지만 지금보니 명의만 남친분꺼고 가족들이 자주 생활하는 곳인거 같습니다.

    일단 팔기로 결정이 났으나 시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 모시는건 유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 잘 해보시고 결정하셔야할거 같네요

  • 결혼 전 가족 문제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상대방과 충분히 대화하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결혼을 했는데 남친 동생 3명이 일주일 묵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동생들이 눈치껏 빠져 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께서 2달에 한번 하루 이틀 아들 집에서 묵는 것도 이해 못하시면 글쓰신 분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입장 바꿔 친정 부모님이 그런 상황인데.. 남친이 반대하면 어떨 것 같습니까? 남친이 왜 이런 것도 이해 못하지? 라고 생각 하지 않을까요..

  • 결혼은 현실입니다. 지금부터 시부모님이나 남자친구 동생들이 신혼집에 머무는것이 고민 된다면 실제 결혼을 하면 분명히 다툼으로 이어집니다. 남자친구 배려가 너무 아쉬운게 신혼집은 오직 부부만의 공간인데 여기에 시부모님은 두달에 한번은 얼마든지 이해가 가지만 동생들이 머무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도 그 누구의 방해없이 신혼생활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하시는 거 같은데 해결이 되지 않으면 헤어지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집을 파는 게 누구를 위한 것인지 잘 판단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 연인관계가 지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시점부터 생각도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고미늘 했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결혼 전에 엄청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결혼할 배우자의 부모님 또는 가족문제로 고민이 생기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선택을 빨리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해결이 안되는 문제로 오래 끌면 서로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거면 괜찮지만 감당이 안될 거 같고 자꾸 고민만 생긴다면 만남을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고민이되면 헤어지는게 99%에 가깝다고 봐야죠

    이미 헤어질 마음이 생겼기에 고민을 하는 거거든요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진지하게.

  • 이야기를 잘 해보십시요. 부모님 잠시 한국 거주시에 거처는 대화로도 잘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계시니 불편하니 호텔 잡아드리자 이렇게 말을 해도 될 것 같고 서로 대화를 잘 해보시면 헤어지는 마음까지 갖으시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결혼전 부터 집을 갖고 있는 것도 장점이고 결혼은 현실이니 마음이 없는 상대가 아니라면 대화로 잘 풀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