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애인과의 종교 문제 다들 어떻게 해결하나요만난 지 1년 좀 안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교회 활동하다 우연히 만나서 지금은 제가 남자친구네 쪽으로 옮겨서 교회를 같이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잘 모르기에 괜찮았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이 사람의 신앙심이 제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커서 문제예요저는 모태 신앙도 아니고 저희 가족들은 다 무교에요 그러다 어쩌다 저는 교회를 다니게 돼서 그냥 물 흐르듯 지금까지 다니고 있어요 믿음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에요 그렇지만 남자친구는 모태 신앙이고 집안 자체가 기독교이고 신앙을 중요시해요 저희 집이랑은 정반대에요 남자친구 집이 그러고 교회를 다니고 하는 건 다 괜찮은데 교회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문제예요 주말은 무조건이고 특별 새벽예배나 행사 그런 건 무조건 다 참여해요 또 교회에서 역할이란 역할은 다 해요 그리고 이번에 둘 다 해외 선교가 있는데 저는 고민 중이고 남자친구는 무조건 간대요 혼자 보내자니 다른 이성들도 있고 안 그래도 교회 문제로 자주 싸우는데 해외까지 가서 싸울 것 같고 맘 같아서는 안 갔으면 좋겠는데 제가 또 같이 가자니 남자친구네 가족들도 있고 또 저는 남자친구 말고는 친한 사람도 몇 없어서 고민이 돼요 남자친구의 신앙심을 모르고 만난 건 아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이해하고 존중해 주려고 해도 자꾸만 마음에 걸려요 다들 애인과의 종교 문제 어떻게 해결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