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모가 바람을 피는데 상대가 자꾸 금전거래를 유도합니다....정리하자면 부모 중 한 분이 애인과 바람 피는데 금전 거래를 합니다.상대 애인분은 백수인거같고 계속 다정한척 메세지 보내면서 금전 요구합니다.이자를 포함해서 값아라 하면 '원금부터 값겟다 ㅇㅇ이도 지금 마니 힘들구나..~' 이런 식으로 말 돌려요.부모가 표로 정리해 입출금 내역으로 돈 계산을 하면 상대는 '이건 너무 많은데 ~ ' 하며 부정합니다.돈을 빌릴 때는 '15만 빌려줄 수 있어~? 시골 가는데 좀 부족하네 ㅠ 4일에 포함해서 같이 보내줄게'값을 날짜가 다가오면 '3일에 돈 들어와서 4일에 보내주려한건데 자꾸 밀리네.. 들어오자마자 보내줄게~ ''ㅇㅇ이가 지금 마니 힘듫구나... ' 이런식으로 애인특유의 다정한 말로 미루고 미루며 값아야하는 낧짜에도 돈 안 보내주고 오히려 빌립니다..원글 -- 저는 이미 다 큰 성인이고, 부모님 중 한 분이 몇 년 전부터 다른 분을 만나고 계신 것 같습니다.연애 자체는 부모님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관여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상대방이 계속 부모님께 돈을 빌려 간다는 점입니다.두 분은 모임에서 만나셨고, 그 사람은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씩 반복해서 돈을 빌려 갔습니다. 가끔 소액만 갚은 뒤 다시 더 큰 금액을 빌리고, 부모님께서 화를 내시면 그제야 다정한 메시지를 보내며 달래다가 또 다음 날 돈을 빌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우연히 거래내역을 보게 되었는데, 몇 달 동안 오간 금액만 500만 원이 넘었고 지금까지의 총액은 1,000만 원 이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저는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며 이제는 돈을 모두 돌려받으시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아니면 괜히 더 큰 갈등이 생길까 봐 가만히 있어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솔직히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부모님께서 빌려주신 돈을 모두 돌려받으시는 것입니다.더 답답한 것은 그 상대방이 돌싱이고 자녀가 두 명 있는데, 아이들 용돈이 필요하다며 부모님께 돈을 빌려 간다는 점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에게는 용돈을 거의 주지 않으셨는데, 다른 사람의 사정을 위해 계속 돈을 보내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허탈하고 많이 속상합니다.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무기력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