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보고싶은호박죽
- 연애·결혼고민상담Q. 여기에 이런 글 써도 될란가 모르겠긴한데,,,문득 생각나서 그냥.. 끄적여봐요저번 생에서는 내 죽음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으니이번 생에는 내가 너를 죽여줄게또 다시 내 죽음을 보며 슬퍼할 일 없게 말이야
- 연애·결혼고민상담Q. 한때 우리가 우리였던 때가 그립다고 착각했어데이트가 끝나고 떨어지지 못했어 우린무언가 끌어당기는 것 같았어 줄에 묶인 것 처럼몸은 피곤한데 두 발이 닿는대로 우린 무작정 걸었고그러다 보니 꽤나 붙어서 가고 있었지서로의 손이 스쳐가는 건지아니면 그냥 옷에 닿은건지도 알지 못했어결국엔 아 모르겠다고 너의 손을 잡았을 땐자꾸 걸리적거린다는 핑계를 준비했지그 때 들려온 왜 이제 잡았냐는 너의 말에내 눈은 한껏 원을 그리고 널 바라봤어오늘 하루 종일 기다렸다고 그랬지해는 이미 다 지고도 남았는데 이상하게 따뜻했어예상하지 못하는 이 밤이 제일 길 것 같았어방금 전까지 우린 다 말이 많았는데그치만 난 이대로 빠져 죽어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어넌 내가 없는 네가 상상이라도 갈까우리는 횡단보도를 건너 걸었고많은 건물들을 지나 가면서거리에 들려온 수 많은 노래 속에서너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며 나를 향해 말하곤 했어그런 너를 보며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를 써주겠다 약속을 했고아마 듣고나면 너가 내 집 앞에서 기다리게 될 거라는 장담도 했었지지금은 너의 생각이 나지 않지만가끔.. 정말 가끔은어떤 노래가 내 귀에 흘러들어올 때그 순간만큼은 내 머릿속에 우리 둘 밖에 남지 않아너와 나의 시간이 흘러도 그 시절만큼은 변하지 않아과거의 너가 날 부르면 바로 돌아보는 걸우리가 있던 곳이 딴 먼지 하나 없이난 선명하게 기억나아마 너도 그렇겠지 우리가 있던 곳이그게.. 사랑이었겠지이 글은 제가 짓거나 저의 경험이 아닌온시온 - 우리가 있던 곳이라는 노래를 제가 가볍게 글로 써 본 것입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정신병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요...현재 저는 상세한 검사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의사 선생님의 진료로는 상세불명의 불안장애, 상세불명의 우울에피소드, 사회공포증 을 앓고있습니다. 그에 따라 처방받은 약을 1년 좀 넘게 복용중이구요그런데 병이 나아지거나 개선되긴 커녕.. 오히려 자해와 자살생각의 횟수가 늘고 있습니다의사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면 약을 조금 조정해 주실 뿐이죠..약은 약대로 부작용이 부담되고 그렇다고 약을 끊자기엔 제가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계속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어머비를 비롯한 가족은 제가 오바한다며 뭐가 그리 힘드냐 하네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서브웨이 진자진자 개맛도리 조합 알려줘섭웨이가 자신만의 레시피로 나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데 좋은 곳이잖아근데 난.. 내 레시피대로 주문을 할 용기도 없고 어떤 조합이 맛있을지 몰라서여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요즘 내가 관심이 가는 사람이 서브웨이를 좀.. 좋아하는 거 같아서조합 몇개를 추천받아서 먹어보고 정말 마음에 든다 하는게 있으면그 애 레시피를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말도 걸고 추천받은 내 것도 알려주면서언제 한 번 같이 섭웨이를 먹는 일 까지는 없어도공통점을 만들고 얘기를 섞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엄청 맛난조합 많이 부탁해!!근데 이건 어느 카테고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