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요...

현재 저는 상세한 검사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의사 선생님의 진료로는 상세불명의 불안장애, 상세불명의 우울에피소드, 사회공포증 을 앓고있습니다. 그에 따라 처방받은 약을 1년 좀 넘게 복용중이구요

그런데 병이 나아지거나 개선되긴 커녕.. 오히려 자해와 자살생각의 횟수가 늘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면 약을 조금 조정해 주실 뿐이죠..

약은 약대로 부작용이 부담되고 그렇다고 약을 끊자기엔 제가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계속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머비를 비롯한 가족은 제가 오바한다며 뭐가 그리 힘드냐 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바라니

    너무한 말씀이시네요!!ㅠㅠ

    불안과 우울,사회공포증,자해,자살등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밀려오고 힘든상태인데

    오바라는 말씀은 너무 냉정하네요ㅠㅠ

    그럴수록 곁에 있어줘야 하는 우선존재가 바로 가족이에요

    그 강인한 다정함 속에 이런 힘듬이 있으셨었네요

    혼자 버티기 힘드셨겠어요

    이렇게 얘기해줘서 감사하고요

    혼자 버틸수록,약은 조금 진정만 시켜줄뿐

    그렇다고 약을 끊지말라는건 아니에요!!

    약보다 더 좋고 부작용 없는건 바로 상담이래요

    우울과 자해,자살은 약으로 중동적인 생각은 줄여져요

    하지만 다는 해결되지는 않죠

    그래서 전 운동이나 사진찍기,에세이책 읽기,요리해보기

    등 이런 활동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운동은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기분을 조절해주고

    사진찍기는 시각을 계속 자극해준달까요?

    여기저기 찍고 구경하며 뇌를 자극해주세요

    그런 생각이 덜 들거에요

    에세이는 그날 있던 일 관련이나 또는 감정에 대해

    쓰여진 에세이도 좋구요

    귀여운거 좋아하시면 조은지 작가님의 꽁달이 에세이도 좋아요!!

    공백시간때 특히 그런 충동적인 감정들이 가시가 들어오듯 파고 들더라구요

    우울은 깊이 가라앉게 만드는 특성이 있고

    생각중 자살,자해를 동시에 불러요

    그때 무언가를 더 해보시면 어때요?

    제게 따스한 빛을 주신것 처럼 방송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답장해주는것도 좋구요

    제게 해주셨던 그 말씀..

    너무 깊이 제 마음속에 푹 와닿았었어요

    시간들여 제 글에 집중해서 정성들여 써주셨잖아요

    그 글을보며 생각이 들어요

    이미 마음속엔 자신의 감정을 이길수있는 비타민이

    있어요!!

    스스로에게도 제게 해줬던 따뜻한 말 자주 해주세요

    자신을 사랑해주시구요

    그 불안과 우울이 호박죽님께 무슨말을 하든

    제가 한 말 그 우울과 불안에게 전해주세요

    까불지마!! 너가 뭔데?! 너가 날 알아??

    넌 그냥 감정일 뿐. 넌 날 몰라!! 라고요

    그렇게 전해주세요!! 꼭이요!!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

    제가 쓴 글곁에 있어주시며 제 힘듬을 포근하게 안아주셨잖아요

    저도 곁에 있어드릴게요

    힘든생각 답글로 다 말해줘요

    이렇게 서로의 편이되어 응원도 하고 먈이죠

    냉정한 사람들이 있다면 다 잊고

    호박죽님 마음속 글에 귀 귀울여서

    들어주는 여기분들만 생각해줘요

    제 이런글이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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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진료 시간이 제한돼 있어서 할 수 있는 말도 제한돼 있을 텐데

    그럴 땐 작성자 님의 증상을 적어 가서 의사 선생님께 보여줘 보세요

    아무래도 증상 전달이 제대로 안 돼서 약이 잘 안 듣는 거 아닌가 싶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내추럴한꿀ㄹ벌입니다

    마음이 정말 힘드시겠어요.

    다른 병원 상담도 꼭 받아보세요.

    선생님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힘내시고 꼭 버텨내세요~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하루보내세요!

  • 심리적인 병은 이유가 없죠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할 수 없는 범위인데요

    스스로가 노력하려 해도 노력하고자 하는 힘이 나지 않아 해결되지 않기도 합니다

    지금 보면 자신에 상황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기도 하고 많은 고민이 있어보이는데요

    이런 고민들과 관점을 조금씩 바꿔나가며 해결한다면 충분히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약을 1년 넘게 복용했는데도 자해와 자살생각이 늘고 있다면 현재 치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약을 임의로 끊지는 마시고, 다음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담당 의사에게 현재 상황을 그대로 알리고 치료계획을 다시 상의해 보세요. 가족이 "오버한다"고 해도 당신이 겪는 고통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 자신을 해칠 것 같다면 혼자 있지 말고 119 또는 응급실, 그리고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 연락하세요

    꼭 완치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