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호돌이75
- 임금·급여고용·노동Q. 아르바이트 해고예고수당 받을 수 있나요?안녕하세요,2021.11~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입니다.오늘(2023.7.29)부로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어떠한 예고사항 없이 받게되었습니다.일단 여기는 5인미만 사업장이구요,저는 주1회, 11.5시간, 시급 10000원으로 근무합니다.사장님이 말씀하신 정황은‘본인이 요전에 편의점을 내놨고 한달정도 후에 타인에게 넘겨주려고 했다. 근데 갑자기 예상보다 빠르게 누가 이 가게를 넘겨받겠다는 소식을 들어서, 넌 오늘까지만 나와라.’ 고 하는겁니다.저는 가게를 내놓았다는 소식도, 편의점을 그만 하시겠다는 어떠한 예고사항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제가 알기로는 해고는 30일전에 예고를 해야한다고 알고있었기에, 아침에 통보를 듣고 근무를 하다가 카카오톡을 저렇게 보내놓았습니다.해고 통보를 듣고 다음 사장님이 어차피 아르바이트생을 구할 테니, 저를 우선적으로 채용해달라고 이야기를 했고, 사장님은 ‘아무쪼록 얘기는 해보겠다’는 말씀 뿐입니다.하지만 저는 언제까지고 이 편의점을 재오픈할지 모르는 사장님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게다가 현재 사장님은 새로 바뀔 분과 일면식도 없고, 번호도 없다고 하십니다.물론 당장 다음주에 새로운 사장님이 저와 근로계약을 맺는다면 계속 일을 하려는 생각입니다.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생각이었는데..갑작스레 해고통보를 받아 당혹스럽습니다.이전 단기 근무자들과의 퇴직금, 주휴수당등으로 마찰이 잦던 사장님의 특성상 저의 해고예고수당은 안중에도 없어보이십니다.일단 저는 다음 사장님과 새롭게 일 함의 여부에 상관 없이 해고예고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마지막으로 신고를 통해서 수당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게되는건가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오랜시간 지내온 친구, 제가 상처받는게 이상한건가요?안녕하세요, 23살 대학생입니다.저에게는 중학생때부터 우정을 이어오던 친구가 있습니다.성인이 되고 점점 바뀌다보니 그런건지, 친구의 언행에서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상처를 입곤 합니다.최근의 일로는,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나는 책을 빌리기보다는 사서 읽는걸 좋아해. 틈틈이, 여러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습관이 있어서 빌리면 자꾸 연체를 하게되더라고. 지금도 연체된 책이 있어서 큰일이야..“라고 하니 친구는 의외의 반응을 내놓았습니다.“너도 그래? 나 너가 한 말이 좀 위안이 된다. 나도 빌려읽으면 연체되는 일이 잦았는데.. 넌 나보다 독서량도 많고 한데 너도 나처럼 연체하는 일도 있구나. 다행이다.”다행이다. 위안이 된다.. 이상하게 이 말들이 마음 속에서 맴돌더군요. 이게 다행일 일도 아니고, 친구를 위로하고자 한 말도 아닌데 말이죠.그리고 여러 해에 걸쳐서 상처를 받은 일이라함은,저는 최대한 친구 일정에 맞춰서 만남을 가지는 편입니다. 친구는 약속이나 계획을 잡는 것 자체가 너무나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외향적이고 잘 노는 친구인데 약속이 잡혀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니, 저는 만남을 가질 때마다 친구가 최대한 편한 일정에 놀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하지만 제가 무언가를 하자고 요구할 때마다 8할은 컨디션 난조에, 그때가서 생각해보겠다, 나 그날은 안될 것 같다…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거절을 하더군요.사람 사는 일이 어찌 다 마음대로 되겠냐고 생각하면서도,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이니 저도 무언가를 하자는 제안을 하기 두려워져서 더이상 요구를 별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어느날은 친구가 저더러 ‘왜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꿍하고 가만히 있느냐, 나한테 뭐 하자고 말하고싶은거 내가 다 알고있는데 눈감고 넘어간적이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 이게 얼마나 답답했는지 아냐.’ 라고 이야기를하니 말문이 턱 막혔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앞이 깜깜했습니다.몇달 뒤에 허심탄회하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던것이 기억이 나느냐, 난 정말 너한테 거절을 많이 당한 일이 사무쳐서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하기가 힘들어졌다. 너가 답답하다고 말 한것이 난 서운하다’ 라고 털어놓았습니다.친구는 ‘생각해보니 너가 나한테 확실히 배려 한 일이 많았던 것 같다. 나도 항상 거절하는게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서 너를 갑자기 불러내고 당일 약속을 잡는 날이 있던 것 같다. 답답하다고 생각됐던 일을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다. 그러니 싫은 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이야기해달라’ 고 답변을 했습니다.엎드려 절받자고 한 이야기가 아니긴합니다만, 묘하게(첫번째, 두번째 일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친구는 대화를 할 때마다 핀트에 어긋나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또 상처를 받고요. 고맙다는 말 대신 진정성있는 답변을 듣고싶었습니다. 힘들었던 일들은 나열하면 끝이 없는 법이니 이야기 서술은 여기서 말을 줄이겠습니다.친구는 정말 별 생각 없이 있는 그대로 자기의 표현을 한 것 뿐일까요? 제가 너무 둔한건가요? 정말 마음이 힘들고 연을 마무리지어야하나 고민됩니다.진솔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