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가 강한 엑스선, 감마선 등 위험성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자외선이 피부암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도 많은 이가 안다. 최근 전자파 유해성 논란의 대상은 송배전 선로나 가전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극저주파(Extremely Low Frequency·ELF)’와 기지국 시설에서 나오는 ‘고주파(Radio Frequency·RF)’다.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휴대전화도 전자파가 뇌암 등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정의돼 논란이 되고 있있습니다.
물론 휴대전화 전자파의 발암 가능성은 아직 동물실험에서만 확인된 결과라 인간에게 100% 적용할 수는 없다. 다만 10년 동안 하루 30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은 뇌에서 발생하는 암의 일종인 신경교종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2004년 역학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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