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단은 토지신(사)과 곡식의 신(직)에게 국가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냈던 제단을 말합니다. 조선에서 종묘와 함께 가장 중요한 국가 제사 장소입니다.
사직단은 현재 서울의 종로구 사직동 1-28번지 인왕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직단은 정도전이 한양 도성을 설계할 때 유교적 도시 배치 원리인 <주례>에 따라 좌묘우사(궁궐의 왼쪽에는 종묘, 오른쪽에는 사직단)를 배치한 것입니다. 즉, 경복궁을 바라볼 때 사직단은 서쪽, 즉, 오른쪽에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왕산과 가까운 점은 한양의 지형과 풍수적 요소가 함께 반영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