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만든 음식 괜찮을까요?

Question

나이

1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수능 응원차 친구들 주려고 초콜릿이랑 쿠키를 구웠습니다.

저번주 토요일부터 감기증상은 있었으나 기침도 없었고 열도 없었고 목이 따가운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매일 코로나 키트를 사용해봤는데 계속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제(11, 15 화) 초콜릿이랑 쿠키를 만들었고 오늘 아침 친구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부터 목이 너무 따끔거리고 약간 미열이 나 코로나 키트를 세번을 해보았는데 한번은 음성, 두번은 양성이 나왔습니다.

혹시 제가 만든 음식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있을까요?

그렇다면 친구들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많이 높을까요??ㅠㅠ 정말 걱정입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화요일에 초콜릿과 쿠키를 만들었던 시점에서는 음성으로 나왔기에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있을정도의 양은 아니기에 전염의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전염이 되어도 잠복기가 있기에 친구들의 경우 증상이 바로 발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음식을 만들었던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온 경우에는 바이러스양이많지 않기에 전파의가능성이 높지는 않으며 음식에는 바이러스가 묻었을 가능성이 높지 않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만든 음식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로 코로나 19 전염이 가능하지만 음식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없습니다.

쿠키나 초콜렛으로 인한 전파보단 직접 전달했다면 밀접접촉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음식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더라도 감염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단백질 덩어리 일뿐 감염력이 없습니다. 즉 직접적으로 감염자의 비말 등이 접촉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묻어서 접촉되는 경우는 감염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확진자의 비말이 직접 상대방에게 부착되는 경우 아니면 감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소량의 바이러스가 초콜릿에 묻어 있을 가능성이 있긴 하나 이것만으로 직접적인 전파를 일으키긴 어렵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양성 나온 경우 근처 병원 방문해서 다시 검사받아보시길 바랍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19 감염 전파력은 발병 전 2일~발병 후 3일까지가 가장 높으며 대부분 7일 이후에는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가를 만드는 과정에 바이러스가 들어갔다 하더라도 조리과정에서 열변성 등으로 변질되어 사멸되었겠지만 주는 과정에서 쿠키에 접촉 건내는 순간의 접촉등으로 감염 전파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음식이나 물체를 통해서 전달되기는 사실상 어려우며 직접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이나 호흡기를 통해 전달되어야 합니다. 체외에서는 길게는 일주일 정도까지 바이러스가 존재하나 대부분은 감염력이 없으므로 걸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8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음식에 확진자의 비말이 들어간 경우라면 전파가 가능합니다만

음식을 만들면서 비말이 들어갈 가능성이 낮기에

확진자가 만든 음식이라하여도 감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순 감기 증상일 수 있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전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상온에서 플라스틱이나 쇠붙이 등에서 길게 7일까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70도 이상 고온에서는 생존하기 어려운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건을 통해 비말을 전파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음식에 묻은거 보다 같이 잇을때 마스크를 착용햇는지 안햇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앗다면 전파될 가능성이 높겟죠.

Answer 11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호흡기 비말등이 묻어있다면 전파의 가능성은 있겠지만, 특별한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다면 바이러스 사멸로 인해 가능성이 높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이 사실은 알리시어 증상의 발현유무를 관찰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2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반반일것 같습니다.

잠복기인 상태에서도 전염력은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이 좋으면 이겨내는것이 코로나 바이러스라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Answer 1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확진자가 만든 음식을 섭취해도 되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음식 표면에는 바이러스가 수시간 내에 감염력을 잃기 때문에 음식때문에 감염되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위 답변이 확진자가 만든 음식 섭취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들에는 질문하신 분을 포함한 열람하시는 분들의 좋아요, 추천 버튼 선택을 권장하며

부족한 답변에는 댓글을 통한 추가적인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아하(Aha) 지식 공유 커뮤니티의 유지와 선순환에 도움이 되어 더욱 유익한 커뮤니티로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Answer 14

보통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비말등 호흡기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나

손에 묻어있는 균을 통해서도 흔히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음식 자체는 오븐에 구우면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포장지 등에 균이 묻어있다면 친구들에게도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만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이므로 친구들도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Answer 15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확진자의 비말이 뭍어있을경우에 감염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가키트는 조금 부정확할수 있습니다.

Answer 16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음식물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낮은편 입니다. 일단 코로나 진단 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지기에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거나 pcr검사를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17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비말이나 공기중을 통해 대부분 감염되긴 하나 물건등에서도 남을 수 있기에 음식은 안드시는걸 권장드립니다.

Answer 18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열에 잘 살균되기 때문에 초콜릿이나 쿠키에는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포장지나 전달하는 과정에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있기는 있습니다.

Answer 19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질문자님께서 만든 음식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전염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15일에 만든 쿠기와 초콜릿에 바이러스가 묻었더라도 16일까지 생존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Answer 20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음식을 통한 감염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기를 통한 비말 전파와 비교하면 음식을 통한 감염 전파는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심각한 고민 보다는 증상이 있는 친구들에게는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21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그냥 친구들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