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행복의 나라를 보셨나요? 70년대 시대를 다시 보는 듯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행복의 나라’는 10·26 사태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극을 바탕으로 합니다.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최측근으로 상관의 결정을 묵묵히 따른 뒤 군사재판에서 사형 판결받은 박흥주(영화 속 박태주)의 짧고 강직했던 마지막 삶을 극화했습니다. 조정석은 10·26 변호인단의 한명으로 박태주(이선균)의 변호사 정인후를 연기했습니다 70년대의 시대를 다시 보는 듯했습니다. 마음이 아팠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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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사태로 겨울 공화국 유신이 붕괴되었지만 혼란 상황에서 신군부의 등장으로 독재는 연장되었습니다. 독재에 의해 유린된 수많은 열사와 희생된 무고한 국민이 있었습니다.
이후 5.18 민주화 운동에서 시작한 6월 민주항쟁으로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당시 김재규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던, 한 사람의 생애와 이를 변호하는 것을 통해 자기 자신의 신념도 중요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자기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무조건 그 사람을 비판하여서도, 잘했다고 하여서도 안된다는 교훈을 안겨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