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잠을 3~4시간만 잔다면??
예전에 공부를 하러 학원에 다닐때 어떤 형님이 공무원에 합격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공부했냐고 하니깐 남은 두달동안 하루에 세네시간씩만 자고 오로지 공부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며칠을 따라 했더니 너무 피곤하고 장도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잠을 조금 자도 사람이 활동할 수 있을까요?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의 질은 수면시간이 긴것보다는 수면시 깊은잠을 얼마나 잤는지가 더중요합니다 수면시간이 길어도 피곤하다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을수 있으며 꿈을 많이 꾸거나 자다가 화장실가는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반대로 깊은잠을 자는경우는 수면시간이 적어도 피로를 느끼지않을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해진 시간에 수면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적은 수면을 할 경우에는 피로 및 수면장애 등을 동반하여 오히려 공부에 영향을 주거나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어 적절한 수면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짧은 수면이라도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이 시험준비를 하는 입장에서는 아까운 시간일 수 있지만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충분한 수면없이 장기적인 공부를 지속하는것은 어렶습니다. 수면과정에서 공부한것들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이 부족했을때 생기는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 비만을 야기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성 증가, 그렐린호르몬(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증가, 렙틴 호르몬(식욕억제호르몬)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당뇨병 확률이 높아집니다.(엄밀히는 2형당뇨병) (이 역시, 수면이 부족했을때,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 뇌혈관, 심혈관 질환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렐린호르몬상승, 렙틴호르몬 감소로 인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 치매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수면이 부족할시, 뇌혈관질환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기도하며, 치매(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면역기능이 떨어집니다.
- 피부노화가 증가합니다. (수면부족시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며, 콜라겐 기능이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에는 일정부분 습관이 있어서, 계속 3,4시간씩 잔다고 하면 몸이 거기에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생활습관을 바꾸려면 몸에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4시간 이하의 수면은 어떤 방식이든 몸에는 무리를 주게 됩니다.
시험 등 특수한 상황때문이 일시적으로 잠을 줄이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계속 적게 주무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잠을 적게 잔다고 직접적으로 건강에 이상이 바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적정 수준의 사이클이 존재하고 이것을 벗어나는 정도가 오랫동안 지속이되면 문제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