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산야촌부100
산야촌부100

생일날을 왜 귀빠진 날이라고 하죠?

안녕하세요.


생일이 되면 사람들이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거지요?

무슨 고사연유가 있는지 고수분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데 '귀 빠지다'는 말은 '태어나다'를 뜻하는 속어로 국어사전에도 어엿이 수록돼 있는 말입니다.왜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합니다. 그러나 산모가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연유했다고하는데 아기가 태어날 때 산모가 가장 고통스러워할 때가 아기 머리, 특히 이마 부분이 나올 때죠.이때 산모의 고통이 극에 달하며 흔히 머리가 나올락말락할때 산모의 고통을 더합니다. 이마가 무사히 나오기만 하면 바로 귀가 나오게 되고 귀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쉽게 나오게 됩니다. 즉 귀가 빠진다는 것은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기를 낳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그래서 ‘귀빠졌다’는 말이 ‘아기가 나왔다’ ‘태어나다’라는 뜻을 갖게 된 것이라고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빠지다는 말은 태어나다를 뜻하는 속어로, 이 말은 산모가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연유합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산모가 가장 고통스러워 할 때가 아기 머리, 이마 부분이 나올때 산모의 고통이 극에 달하게되는데, 이마가 무사히 나오기만 하면 이윽고 귀가 나오게 됩니다.

      즉, 귀가 빠진다는 것은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기를 낳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아의 머리는 어깨너비보다 커, 귀가 보이는 것이 중요,귀가 빠져나오게 되면 몸통과 다리는 순조롭게 따라 나오니 출산은 다 한거나 다름없어 이러한 말이 생겼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출산 과정에서 산모가 가장 힘들 때가 머리가 파져나올 때라고 합니다. 아이의 귀까지 나오면 순산이 쉬워지기에 귀빠지는 날은 순산을 무사히 잘했다는 의미입니다. 생일이란 이출일이라고도 하며 귀가 빠졌다고도 해 귀가 빠졌다를 무사히 태어난 날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가장 힘든 고비가 넘기고 나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 과정에서 아기의 머리가 나오는 순간은 산모에게 가장 큰 고통이 따르는 순간입니다. 이때 아기의 귀가 나오면 이제 아기가 세상에 나온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귀가 빠진 날이라는 표현은 아기가 태어난 날, 즉 생일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 표현은 아기를 낳느라 고생하신 어머니의 고통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의 생일을 왜 비 빠진 날이라고 하는가 하면 출산시 이마가 빠져나오기 시작하면 귀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귀가 빠져나오면 아이가 90% 나온 것으로 여기게 되지요 즉 귀가 빠졌다는 것은 위험한 순간이 지나갔다는 것을 의미해서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 뱃 속에서 나올 때 정상적인 분만의 경우 머리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귀가 빠져 나오면 어머니는 거의 다 나온 거라고 생각해서 안심을 한다고 합니다. 즉, 귀가 빠쟈 나왔다는 것은 아기가 태어 났다고 하는 말과 동일 하게 쓰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