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름 침수차가많아 중고차로 많이나올것같은데 잘고르는 방법이있을까요??

2020. 08. 12. 20:30

침수차는 중고차가격이 많이 싸게 나올것같아서 상태만 괜찮으면 구매해볼 생각인데..수리한 침수차는 심각한 고장이나올까봐 걱정돼서 문의 드립니다..운행중에 시동이꺼지거나 하는 증상은 안나오겠죠??


총 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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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사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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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를 속아 사지 않으려면 침수차 흔적을 찾아내야 한다. 침수차 흔적을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은 안전벨트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감아보면 끝부분에 흙이나 오염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어서다.

그러나 안전벨트만으로는 침수 여부를 파악할 수 없다. 침수차를 속여 파는 악덕 딜러나 정비업자 대부분은 안전벨트를 새 상품으로 교체한다.

또 침수차 흔적이 되는 실내 악취나 금속 부위 녹 등 눈에 보이는 침수 흔적을 없애 자동차 전문가가 시간을 들여 점검하지 않는 이상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안전벨트가 깨끗하다, 녹이 없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 오물 흔적이 없다 등의 말로 침수차가 아닌 것처럼 소비자들을 속인다.

일반 소비자가 침수차를 가려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험개발원의 자동차이력정보서비스(카히스토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카히스토리에 접속하면 침수차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즉시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자동차보험으로 침수 피해를 보상받은 차량만 파악할 수 있다.

번호판이나 소유자를 바꾸는 침수차 세탁을 확인하려면 과거 차량번호를 알아야한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사이트에서 자동차등록원부를 보면 차량번호와 소유자 변경 내역을 파악할 수 있다.

 

번호판이 교체되고, 소유자가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번 바뀌었다면 침수 여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상대방의 허가를 받아 특약사항에 "판매업체가 알려주지 않은 사고(침수 포함) 사실이 나중에라도 밝혀지면 배상한다"는 내용을 넣어두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2020. 08. 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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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차는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문만 열어도 알 수 있다. 또한 중고차 시승 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는 것이 좋다. 내부세차를 하더라도 청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안전벨트이기 때문이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고 오염물질이 있거나 모래, 진흙 등이 묻어 있으면 십중팔구 침수차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차량 내 전기장치인 시거잭도 침수가 되면 쉽게 녹이 생기므로 확인하고, 연료 주입구처럼 캡으로 숨겨져 있어 청소가 소홀하기 쉬운 부분도 녹의 흔적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스페어타이어를 보관하는 공간도 홈이 많이 파여 침수 시 부식이 잘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장마철 이후 중고차를 구입한다면 꼭 체크하도록 한다

    2020. 08. 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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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 여부가 의심된다면 내부를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침수차는 보통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에 진흙, 녹, 곰팡이 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안전벨트를 바깥으로 끝까지 잡아당기면, 침수차는 벨트 안쪽에 흙탕물 얼룩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또 조수석 짐 보관 박스에 있는 에어컨 필터나 차량시트 밑, 시가잭 속 부분 등이 오염돼 있는지도 봐야 한다.

       

      이 외에도 트렁크, 차문 등을 열어 볼트 교체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고무몰딩 안쪽에 진흙 등이 있는지 △에어컨이나 히터 가동 시 냄새가 심한지 △보닛을 열었을 때 전자 제어 장치(ECU)의 전선이 교체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확인해도 의심이 가는 차량이라면, 정비 업소 등을 방문해 침수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여야 한다

      2020. 08. 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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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침수차 구별법이 있어 가져왔네요

        1) 스티어링 휠(핸들) 아래 스티어링 휠에 꼽혀 있는 막대 기둥 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를 핸 들 샤프트라 합니다. 침수된 차량의 경우 심한 부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안전벨트를 끝까지 뽑아서 확인해 보면, 안전벨트 끝부분에 진흙이나 물이 잠겼다 마르면 서 생기는 흰색 경계선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운전석, 뒷좌석 시거잭 철부분에 심한 부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엔진룸 안에 ECU 및 전선 교체 흔적을 확인하여 봅니다. 고정하는 부분이 진흙 같은 흔적 이있는 경우도 있지만, 연식대비 해당 부품 일체가 교환 된 경우도 침수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차량의 바닥 매트와 트렁크 바닥쪽에 진흙이 마른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차량 시트 전체를 교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고개를 숙여 시트 밑 철부분을 봤을 때 심한 부식이 일어났거나, 손이 닿지 않는 부분에 진흙이나 물자국이 있는 경우 침수차를 의 심해 볼 수 있습니다.

        2020. 08. 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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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구매 시 필수 체크, 침수차 확인 방법

          -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기 

          : 안전벨트를 깨끗이 닦아도 흙탕물의 흔적은 쉽게 지워지지 않음. 또 백색 가루가 있다면 세탁의 흔적일 수 있음

          - 차량 도어 고무 몰딩 뜯어보기 

          : 물은 구석구석 침투하기에 꼼꼼하게 흔적을 지웠더라도 고무 몰딩 사이사이 흙탕물의 흔적이 있을 수 있음

          - 퓨즈박스 확인 

          : 차량 연식에 비해 퓨즈박스가 최근 제품이거나 주변에 물 때 자국이 있다면 침수차량을 의심해볼 수 있음 

          - 시트 확인

          : 시트를 최대한 앞/뒤로 밀고 시트를 지지하는 철 구조 부분을 확인했을 때 녹이 있다면 침수차 확률 높음

          : 시트커버를 뒤집었을 때 흙탕물 흔적 여부 확인 

          - 시가잭, USB 포트 

          : 시가잭과 USB 포트 등에 휴지 말아 넣고 뺐을 때 흙이 나왔다면 침수차일 확률 높음

          - 트렁크

          : 트렁크 내부 커버를 들추어 구석구석 살피고, 스페어타이어와 공구 등에 녹이나 흙탕물 흔적이 있는지 살핌

          이와 함께 자동차의 모든 이력을 조회해 볼 수 있는 자동차 토털이력서비스에서 해당 차량의 차대번호를 조회해 보는 것도 현명한 중고차 구매 방법이다.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아 침수차를 구매하게 되면 안전에 위해가 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한 번 구매하면 교환 및 환불이 거의 불가능한 자동차 구매, 구매 과정에서 꼼꼼함이 자칫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출처:시선뉴스] 중고차 구매 시 찜찜한 ‘침수차’ 여부...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은? [인포그래픽]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81

          2020. 08.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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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를 살때 침수차를 살까봐 걱정이시군요?

            그런데 2018년도 부터 법이 개정 되어서

            침수차는 무조건 폐차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중고차 딜러나 공업사 기술력이 너무 좋습니다

            차는 폐차 하고 다른 차에 부품을 다 이식해서 살려내서 차를 만들어 내어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 알수 있는 방법이 크게 없습니다

            개인에게 사시면

            일단 차대 번호로 조회를 해서 보험 이력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고차 딜러에게 구매를 하시면 성능점검표를 꼼꼼히 보시고

            보험 이력을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침수나 전손 분손 대여 이력 영업 이력은 무조건 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침수차를 그대로 파는 경우가 없어서

            안전 벨트 꺼내 본다거나 트렁크에 매트를 들어 본다거나 하는 방법은

            이제 파는 사람도 다 세척후 판매 해서 일단 소용이 없지만 또 확인 안할수는 없는것이니

            트렁크 매트를 들어서 차대에 녹이 없는지 확인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럼 좋은 차 잘 구하시길 바랍니다

            2020. 08. 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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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차를 구매하지 말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질문자님이 우려하시는 상황을 포함한 돌발사항이 언제든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현상을 방지하려면 물에 영향을 받은 모든 부품을 교체해야하지만 그 비용이 신차를 뽑는 비용이나 도긴개긴이기 때문에 대부분 청소 및 구동계 클리닝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고차 업계의 현실입니다.

              시동꺼짐 뿐만아니라 주행 중 핸들잠김, 경고등의 이유없는 점등(해당사항은 ECU가 침수되어 오류가 나는 경우입니다.), 브레이크의 제동 불량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침수차가 가격이 괜찮다고 고려하시는 것은 오히려 잠재적인 금전적, 신체적 손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2020. 08. 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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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시거잭에 녹슨 흔적은 없는지 보시고요 안전벨트 길게 뺐는데 흙이나 색이 다른걸로도 판단이 가능하고요 뒷자석이나 앞좌석 밑부분을 자세히 봐도 티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침수차는 보험 전손 처리 끝나고 수리가 완료되는 가을 겨울에 주로 시장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부분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20. 08. 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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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차에게도 3단계의 침수 단계가 있답니다.  박병일 명장의 침수차 영상을 보시길 추천드리고

                  1단계에서는 냄새나는 것만 제거해도 되는데 2단계부터는 서서히 전기 장치들이 고장나기 시작하고

                  3단계에서는 폐차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보면 침수차에 대한 않좋은 설명들이 잘나옵니다.

                  2020. 08.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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