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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재칼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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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원숭이 오랑우탄은 서로만나면 안싸울까요 ?

모두다 같은종이고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있는데 서로 만나면 싸울까요 ?? 아니면 사람처럼 똑똑한 머리들이있어서 싸우지않고 잘 지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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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릴라, 원숭이, 오랑우탄은 모두 영장류에 속하지만,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자연 서식지에서는 서로 만날 일이 거의 없으며, 각자의 영역에서 생활합니다. 만약 인위적으로 한 곳에 머물게 된다면, 초기에는 호기심과 경계심으로 인해 긴장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높은 지능과 사회성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적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분한 공간과 자원이 제공된다면, 크게 싸우지 않고 공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개체 간 성격 차이나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인해 간혹 마찰이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평화롭게 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영장류는 그 외형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무리를 짓고 살아가는 특성을 보입니다.

    그말은 자신의 무리의 동물들이 아니면 위협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온하게 살아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질문자님은 지능이 비슷하다고 하였지만, 실제로 외형과 행동도 다르고 무리의 수도 다르며, 그들의 언어도 달라 여타 다른 동물들처럼 서로를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독일 오스나브뤼크대와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전문가들은 2005년부터 아프리카 중·서부 가봉에 있는 로앙고 국립공원에서 45마리로 이뤄진 침팬지 무리를 현장에서 관찰하며 집단구조, 사회관계, 사냥 행동 등을 연구해 왔는데, 이 침팬지들은 5~10마리로 이뤄진 서부저지고릴라 무리들과 과일을 같이 먹으며 아주 잘 지내왔다고 합니다. 친화적인 성향을 보인 이들은 후에 침팬지무리의 공격에 의하여 새끼고릴라가 죽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가장큰이유로는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붉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잡식성인 침팬지와 고릴라는 코끼리와 같은 동물들과 부족한 멱이에 따른 종간의 갈등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결국에는 다툼이 생긴 것입니다. 풍족하게 자원이 공유되지 못하고 이것이 되려 경쟁이 되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또한가지는 이러한 조사를 위한 인간의 접촉입니다. 인간들이 촬영과 조사를 위하여 고릴라나 침팬지에 다가가는 것들이 공포심이나 초조함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팬지와 고릴라의 다툼에서도 쉽게 자식을 버리고 도망가는 그러한 행태들이 보여지는데 이는 가혹한 정글에서 보여지기 힘든 것이지요.

    사람역시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돈이 없고 식량도 없고 하다보면 잔인한 현실이 찾아오는 경우를 뉴스에서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 고릴라와 침팬지가 속한 유인원은 인간과 그저 아주 조금의 한끝만 다를 뿐인 가장 진화한 생명체들인데요, 유인원 4종류 중 오랑우탄과 긴팔원숭이는 아시아에 살고 있고, 고릴라와 침팬지는 아프리카에 터잡고 있습니다. 사바나가 아닌 깊은 밀림에 주로 사는 두 아프리카 유인원은 서식지의 상당부분이 겹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지금껏 두 종류가 충돌하는 경우는 목격된 적이 없었습니다. 간혹 상호교감을 이루더라도 가볍게 장난을 치는 정도였을 뿐이지만 독일 오스나브뤼크대학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 공동 연구진에 의하면 서아프리카 가봉의 로앙고 국립공원의 밀림에서 맞붙은 고릴라 침팬지 대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 고릴라, 원숭이, 오랑우탄은 야생에서 서로 만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싸울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각 종은 서로 다른 서식지를 가지고 있으며, 만나는 경우에도 서로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싸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먹이나 다른 자원을 놓고 경쟁하는 경우, 또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했다고 느낄 경우 공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컷과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수컷이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세 종이 서로 만나기도 힘들지만 설사 만난다고 해도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고릴라는 대체로 평화로운 동물이지만, 그들의 영역과 가족을 보호하는 데 매우 강한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컷 고릴라는 자신의 그룹을 위협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외부 요소에 대해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는 매우 다양한 종을 포함하는 범주입니다. 일부는 사회적이며 호기심이 많지만, 다른 일부는 보다 공격적이거나 소심할 수 있습니다. 오랑우탄은 일반적으로 고립되어 사는 경향이 있으며, 사회적 상호 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오랑우탄은 특히 영역을 중시하며, 다른 오랑우탄의 침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종의 영장류가 만난다면, 그들의 상호 작용은 각 종의 본성, 그리고 그들이 처한 환경적, 사회적 상황에 크게 좌우됩니다. 예를 들어, 서식지가 겹치거나 음식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는 긴장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인간의 감독 하에 있는 동물원이나 구조 센터와 같은 곳에서는 이러한 종들이 서로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한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