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관순은 1916년 4월 공주 영명학교를 거쳐 이화학당 보통과 3학년에 편입하면서 이화학당과 첫 인연을 맺었는데 그리고 고등과에 입학한 이듬 해인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 만세시위와 3월 5일 남대문 학생 연합시위에 참여한 다음, 고향인 충남 천안군 동면 용두리(지령리)로 내려가 4월 1일 아우내 장터 만세시위에 앞장섰다고 합니다. 이화학당에서 교과목으로는 국어·한문·영어·성경·수학·역사·지리·과학 등을 가르쳤는데, 1904년에 4년제 중등과를 설치하여 1908년 제1회 졸업생을 냈고, 같은 해 보통과와 고등과를 설치하였다. 1910년 4월에는 4년 과정의 대학과를 신설함으로써 초등·중등·고등 교육을 모두 실시했다고 하며 성격은 애국심이 매우 강하고, 자존심도 강하며, 절대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학생이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선교사 스크랜턴이 창설한 사립여자교육기관으로 1887년 명성황후가 이화학당이라는 교명을 내렸습니다. 이화학당은 우리라라 최초의 여성 신교육 기관이었습니다. 유관순은 1918년 4월 이화학당 보통과 1학년에 진학하게 되어습니다. 이화학당에서의 생활은 프라이 교장의 보살핌 속에 근대 선진학문을 공부할 수 있었고 또 먼저 입학한 사촌언니 유예도의 주선으로 선후배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