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급여가 계속 감소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뉴스를 보니 영국이 교사 공무원등 최대 50만명 참여하면서 파업을 했다고 하는데 선진국인 영국의 경제가 왜 박살나서 사람들이 거리에 나온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부분 정치성향이 보수화됩니다
보수화라고 하는 것은 프랑스혁명이후 좌파 우파로 갈릴때의 우파의 갈래라고 합니다
좌파는 노동자 시민편이고 우파는 부르주아 귀족편입니다
우파는 국가발전 기업발전이 국민을 잘 먹고 잘살게 해준다는 거고
좌파는 노동자 먼저 임금이 높아져야 내수가 돌고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며 국가가 부강해진다
이런 식으로 가치관이 다른 것입니다
20년전 LPG비용이 리터당 375원이었는데 지금은 1000원정도 합니다 약3배인데요
이 물가상승률에 맞추어 노동자들의 월급은 반영되지않았습니다
대부분들의 노동자들은 아직도 최저시급도 못받거나 최저시급은 받되 말도안되는 꼼수에
이용되어 더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습니다
유럽 일본같은 경우는 보수정당이 대부분 국가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것입니다
한국도 3차례 외에는 모두 보수정당이었습니다
3차례동안 여러가지 노동자들을 위해 최저시급인상이라던가 노인기초연금등 복지를 하려했고요
암과같은 중증질환도 국가에서 95프로를 지원하게 만들어놨습니다
하지만 많은 반대와 방해로 인해 노동자들의 삶은 좋아지지않는거죠
유럽처럼 물가상승률이 10프로라고 바로 임금이 따라가지않겠으나 불만이 쌓인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뿐아니라 일본도 경제가 박살나서 새로운 고용도 안하고 계약직 고용만 한다고 하네요
내수가 돌지않아 중소기업들 가게들은 망하고 지방도시도 소멸했습니다
보험사들도 폐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전세계 땅과 건물을 다가지고 있다네요...
한국의 토지만해도 부자들이 얼마나 많은 양을 갖고 있는지 상상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