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실업율이 3분기 5프로나 된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높아진 건가요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영국은 산업이
탄탄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3분기 실업율이 5프로 이상 된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높아진 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실업률이 5%대로 높아진 주요 원인은 고금리 기조와 경기 둔화 때문입니다.
영란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신규 채용을 축소했어요.
또한 브렉시트 이후 EU 노동력 유입이 감소하며 노동 시장이 경직되었고, 팬데믹 후 장기 질병이나 조기 은퇴로 경제 비활동 인구가 늘어난 구조적 문제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높은 최저임금 인상도 일부 저임금 산업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켜 고용 둔화를 초래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의 실업률이 5% 상승한 원인은
고용시장이 점점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금인상 노조친화적 정책으로 기업의 고용이 억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AI의 발전으로 기술변화에 따라 일자리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미국이 경우도 동일)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실업률이 높아진 이유는 기업들이 국민보험료 인상과 재정 긴축 예산안에 대비해 고용을 줄이려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고용 불안정과 임금 상승 둔화가 맞물려 높은 실업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고금리는 기업과 가계의 대출 비용을 높여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며 결국 고용 시장을 둔화시키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기업들은 불확실한 경기 전망과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인력 감축에 나서면서 실업률이 상승했습니다.최근 발표된 고용 통계에 따라도 급여 소득자가 감소했고 임금 상승률도 둔화되는 등 전반전인 노동 시장의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세 둔화를 영란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높게 유지해야 할 압력을 낮추고 있지만 오히려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서는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고용시장이 정부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불안하다는 뜻입니다. 기업이 국민보험료 인상을 포함한 지난 예산안에 이어 이번에도 어려운 예산안을 예상하면서 고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실업률 상승은 고금리 장기화로 기업 고용이 위축되고 브랙시트 이후 노동시장 경직성이 강화된 영향입니다.
서비스, 제조 모두 둔화되며 신규 일자리 창출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산업 기반은 튼튼하지만 경기 침체 영향이 더 크게 반영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영국경제는 근본적으로 과거 브렉시트이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의 영국은 과거 브렉시트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 지금도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서 다른 EU권내의 노동자들이 이탈이 여전히 진행중이고 유입은 사실상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즉 이런 장기적인 영향과 영국의 경제성장이 둔화가 되면서 이런 내수경제침체가 영국의 전반적인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중요 원인입니다. 그러면서 최근엔 영국 정부의 재정을 확대가 아닌 긴축의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고 거기다가 국민보험료를 인상하면서 영국의 실업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영국의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영국은 소위 말하는 브렉시트 (EU에서 탈퇴하는 것)
을 한 뒤로는 경제가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의 3분기 실업률이 5%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는 장기간 지속된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와 기업들의 채용 감소가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영란은행(BOE)의 높은 기준금리 유지 정책이 소비와 투자 심리 위축시켰고, 또한, 인력 아웃소싱 확대나 고령층의 높은 경제활동참가율 등 구조적인 요인도 실업률 상승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