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정도 되면 미혼 남성의 삶은 어떤가요?
친구중 결혼 안한 남성친구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삶에 깊이가 달라지는걸
느껴지게 도는데,
그들의 삶을 이해해야 거리가 멀어지지 않을것 같아요 ?
기혼자의 입장에서 실수하지 않는 방법도 궁금하네요
나이가 50인데 미혼 이고 남성이라면 왠지 외로울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 해요. 친구들이 많은 50대 라면 그렇게 외롭지 않고 친구도 만나면서 즐겁게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친구도 없고 만나는 사람도 없다면 진짜 외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5대 미혼 남성이 친구라고 해서
특이하게 조심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인 관계에서 상식적으로는
상대방이 관심이 없고 연관도 없는
대화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미혼이라면 부부이야기 자녀자랑등은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외롭죠 그것도 많이 나이가들수록 외로움은 커져가고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으로는 사람과 만남이 가장 좋기는한데 결혼한 사람을 자주 볼 수는 없고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주 만나는 것도 결코 쉽지는 않기 때문에 혼자 외로움을 삼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제 친구도 혼자 사는데 달리기 국토 종주나 자전거 국토 종주 등 나름대로 목표를 정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외로움도 덜 느끼고 재미는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다르긴하겠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게되는거 같습니다.
기혼자의 임장에서 실수하지 않는 방법은
집안얘기들을 꺼내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것이기때문에 주변인들이 삶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미혼인 삶을 즐기는 분들도 있고, 결혼을 하지 못한것에 대한 신세한탄을 하는 분드로 있을거로 생각됩니다.
자신이 선택한 인생에 대해 받아들이고, 이것을 즐기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50이 넘어가서 가정을 꾸리고 삶을 사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들의 인생은 정말 다를것으로 보여지는데, 굳이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가족이야기를 꺼내는것은 굉장한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결혼하지 않은 삶에 대한 질타를 하는것도 대단히 무례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50대가되면 미혼인 친구앞에서 가족 특히 자녀에대한 자랑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미혼이신분들의 가장 큰 아픔이 친구들은 그나이쯤 자녀가 어느정도 성장을해서 좋은대학가고 취업한걸 자랑하는데 본인은 그렇지 못한거에 대해서 아픔이있더라구요
50정도의 나이가되면 분명 자녀들도있고 와이프도있을것입니다.
가정사에 대한이야기는 되도록 않하는것이 좋습니다.
와이프가 어떻다 또는 자식 자랑이나 자식에 내한 고민거리등등이요.
왜냐하면 미혼인친구에게는 와이프도 아이도 없으니까요.
예의상 공감해주는 척은 하겠지만 속으로는 공감하지도 못할뿐더러 행복한 고민거리구나 생각하고
자책을하는 상황까지 갈수있습니다.
나이 50이 넘어서도 혼자 사는 사람들은 보통 비혼주의나 결혼 자체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 입니다. 본인의 취미나 즐거움을 위해서 살고 가족이라는 개념을 초월한 사람들도 많지요. 그런 분들 앞에서는 가족이나 결혼 예기를 하지 않는 것이 아무래도 좋지 않을 까 합니다. 그냥 삶의 즐거움에 관해서 많은 예기를 나누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