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금리 기조는 우리경제나 자산시장에
최근 미국에서 다시 물가가 오름세로 바뀌면 금리인하에서 고금리 유지로 기조를 바뀐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우리경제나 자산시장에 어떤영향이 있을까요?
미국이 고금리 기조를 장기간 유지하면 우리나라 달러가 미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 강달러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우리나라도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투자와 개인소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낮추기보다는 높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대출 이자가 오르면서 돈 빌리기가 어려워지고 집값이나 주식시장도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쓰기보다는 저축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 저소득층, 가계부채, 소상공인 자영업체부채가 있는 사람들이 어려워집니다
더이상 쓸돈이 없는데 왜 물가가 다시 올라갈까요? 부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는 물가억제를 명분으로한 달러상승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리올리면 부자들이나 좋죠
✅️ 미국의 고금리 기조의 유지 및 장기화는 결국 우리나라 경제, 자산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게 되면 우리나라도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수반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고금리 기조를 보인다면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또한 금리를 선제적으로 낮추지 못하고 더불어서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고금리 기조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미국 기준금리와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방향을 거의 같이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기준금리에 맞춰서 시장금리도 같이 움직입니다
결국 미국 기준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적용되는 금리들도 다 오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 등 투자 자산 시장이 모두 침체되고 개인이나 기업들도 부채 비용이 늘어나서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게 되고 전반적으로 경제가 침체되게 됩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고금리 기조는 우리 경제나 자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이 무려 5.5%에 이르는 높은 기준 금리를 유지하자
시중의 유동성이 많이 흡수되었기 때문에
우리 자산의 가치가 많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예상보다 높은 물가지수 발표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고금리기조가 다시 나타나는데 그 영향으로 주식시장 및 가상화폐 등 투자시장이 위축되고, 자본조달비용 증가로 기업체감경기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은 미국의 달러 가치가 높게 유지됨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 달러가 높게 유지되면 환율 방어에 많은 외환 보유액을 투입해야 하며, 경기 침체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