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 잎부터 하나둘 떨어지는 건 사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일 수도 있어요 오래된 잎은 식물이 스스로 정리하면서 위쪽 새잎에 더 집중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만약 갑자기 많이 떨어지거나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떨어진다면 환경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커요 예를 들어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반대로 너무 안 줬을 때 과습이나 건조로 뿌리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잎이 떨어질 수 있어요 또 햇빛이 부족하거나 온도 변화가 심해도 영향을 받아요 특히 겨울철 난방기 바람이나 여름철 직사광선도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해충이나 곰팡이 같은 문제도 있을 수 있어서 잎 뒷면이나 줄기 주변도 한번 살펴보시는 게 좋아요 떨어진 자리에는 보통 다시 잎이 나진 않아요 고무나무는 위쪽에서만 새잎이 자라기 때문에 아래쪽이 비면 줄기가 앙상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키가 너무 길어지면 가지치기해서 옆으로 풍성하게 키우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환경만 잘 맞춰주면 다시 건강하게 자라더라고요~ 참으로 생명이란 신비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