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와 국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2021. 04. 07. 00:19

예를들어 김치찌개와 김칫국이라 하면

둘다 김치 넣고, 추가로 두부나 고기 넣어 끓여 만든 음식인데

왜 뚝배기에 나오면 찌개라 하고, 국그릇에 담아주면 국이라고 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찌개와 국의 가장 큰 차이는
찌개는 국보다 상대적으로 (국)물의 양이 적어여~


찌개는


찌개는 고기나 채소 ·어패류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새우젓 등으로 간을 맞추어 바특하게 끓인다. 찌개는 채소 ·두부 ·어패류 ·고기 등 여러 가지 식품을 함께 섞어 끓이는 것이 특징이며, 뚝배기 등에서 오래 끓이면 여러 가지 재료의 성분이 함께 어울린 종합적인 맛을 내는 음식이다. 찌개는 생선찌개 ·두부찌개 등 재료별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생선에도 두부를 넣고 두부찌개에도 채소 ·고기 등을 섞어서 끓인다.무엇으로 간을 하였는지에 따라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새우젓찌개 ·맑은 찌개 등으로 대별할 수도 있다.

국은


국은 건더기가 되는 많은 재료와 국물의 맛을 내는 주된 조미료인 간장 ·고추장 ·된장 등에 따라 각각 다른 명칭이 붙어 그 종류도 많다. 국의 재료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와 생선 ·조개류 등의 어패류, 배추 ·무 ·시금치 ·감자 ·호박 등의 채소류와 국의 맛과 간을 맞추는 간장 ·된장 ·고추장 ·소금 등을 비롯하여 파 ·마늘 ·생강 ·고추 ·깨 ·후춧가루 ·식용유 등의 조미료가 있다. 이 밖에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도 많이 쓰인다.
국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육수나 장국에 간장 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건더기를 넣어 끓인 맑은장국과, 장국을 된장 또는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고 건더기를 넣어 끓인 토장국, 고기를 푹 고아서 고기와 국물을 같이 먹는 곰국 ·설렁탕 등이다.
국은 계절에 따라 나는 재료와 풍습에 따라 끓여 먹는 것이 많이 있다. 봄철에는 쑥 ·냉이 ·소루쟁이와 그 밖의 산채를 넣고 끓이는 토장국, 여름철에는 오이냉국 ·미역냉국 ·깻국 ·영계백숙 ·추탕 등, 가을철에는 토란국 ·송이탕 ·배추국 등, 겨울철에는 곰국 ·선짓국 ·떡국 ·만두국 등이 있다. 일반적인 국의 종류로는 맑은장국 ·근댓국 ·아욱국 ·등골탕 ·토장국 ·솎음국 ·육개장 ·추탕 ·완자탕 ·닭국 ·생선국 ·북어국 ·조개탕 ·굴달걀탕 등이 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2021. 04. 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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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국은 국물이 적은 요리를 말합니다. 찌게는 국물이 적고

    건더기가 많은 요리입니다. 탕은 국물이 많고 해산물과

    고기가 많은 요리를 말합니다.

    2024. 02. 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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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케이블가이드 입니다.

      찌개와 국의 차이점이 궁금하셔서 질문을 올리셨군요.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찌개와 국]찌개와 국의 차이점 

      찌개와 국, 김치찌개나 참찌찌개 이렇게 말은 많이 하지만 도저히 그 차이를 알 수가 없죠? 

      찌개와 국 그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바로 농도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을 많이 넣어 끓이면 국, 물이 많이 없고 안에 내용물이 훨씬 많다면 그건 찌개입니다. 

      김치찌개와 쇠고기뭇국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김치찌개에는 김치와 돼지고기 혹은 참치를 넣고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국물을 많이 잡지 않고 자박하게 부어서 끓여내게 됩니다. 이런 음식은 한국에서는 찌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국은 어떨까요?

      국은 비슷하게 갖은 야채와 고기 등 재료가 많이 들어가도 물의 비율이 훨씬 많다면 그것은 국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물의 비율에 따른 분류도 있지만 그냥 끝나면 참 섭섭하겠죠?

      바로 재료에 있어서도 분류가 가능합니다. 국의 경우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가 주 재료로 이용되거나 생선, 조개류, 어패류, 배추, 무, 시금치, 감자 호박 등의 채소류와 국의 맛과 간을 맞추는 간장, 된장, 고추장, 소금 등을 비롯하여 파, 마늘, 생강, 고추, 깨, 후춧가루등의 조미료를 넣어 끓이게 되는데 여기서 조미료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찌개는 생선과 두부 등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조미료의 맛보다는 재료본연의 맛이 어우러져 나오게 됩니다. 무엇으로 간을 하였는지에 따라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등으로 분류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다면 채택 부탁 드립니다.

       

      2021. 04. 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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