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중3입니다 학교 공부는 거의 d아니면e나오는데 금융증권 관련에선 중1때부터 공부해온 좋아하던 거라 그쪽관련 자격증
제가 현재 중3입니다 학교 공부는 거의 d아니면e나오는데
금융증권 관련에선 중1때부터 공부해온 좋아하던 거라
그쪽관련 자격증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이 있습니다 아버지 말론 공고가서 2차전지를 해서 바로 취업하는 게 더 낫다고 금융쪽은 대학교4년제+ 은행은 사람들 줄이고 있어서 힘들다는데 너무 고민입니다 공고에 가야할지 아니면다른 특성화인 금융과에 가야할지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금융과 증권에 관심이 많아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공부해오셨고, 관련 자격증까지 있으시니 그쪽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게 자연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아버지의 말씀처럼 공업고등학교에 가서 2차전지와 같은 분야를 선택하는 것도 나름의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각각의 선택지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먼저, 금융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를 생각해볼게요. 금융과 증권에 이미 관심이 많고, 관련 자격증도 있으시니, 이 분야에서 더 깊이 공부하고 관련 경력을 쌓아가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을 겁니다. 금융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금융권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게 되죠. 하지만 아버지의 말씀처럼, 현재 금융권의 채용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디지털화와 비대면화로 인해 전통적인 은행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학 진학까지 고려해야 하고, 이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자격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공업고등학교에서 2차전지 관련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 이 선택은 미래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는 실용적인 접근입니다. 2차전지(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과 같은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관련 기술을 습득하면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바로 취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분야는 국내외 수요가 높은 기술직이라 향후 직업 안정성 측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금융 쪽에 큰 관심이 있는 상황에서, 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와 적성이 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금융과 증권을 좋아하고 잘 이해하는 능력이 있다면, 그 길을 계속해서 파고드는 것도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현실적인 취업 기회와 산업의 전망을 고려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입니다. 만약 두 가지 선택지 모두 고민된다면, 관련 학교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거나, 각각의 분야에서 실제 일하고 있는 분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에요. 어떤 결정을 하든,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고민이 계속되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작성자분이 여자분이시라면 특성화고 금융과 저는 추천하는데요 실제로 제가 증권회사 다니지만 특성화고 금융과 나와서막내로 입사하는 여직원들이 많기도 하고 공부 더 하고 싶으면 회사 다니다 대학가는 직원들도 많이 봤거든요
근데 남자분이시면 비추입니다 남자분들을 뽑지도 않고 남자는 최소 인서울 4년제 경영 경제는 나와야 비벼볼만한 거같아요 중3이시면 고등학교 진학이 바로니 고민될만 하네요 정답은 없지만 본인이 더 가고 싶은쪽으로 가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는것만큼 답답한게 없더라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권은 대학교 졸업자 이상 비율이 높긴하지만, 고졸 출신도 채용이 20%이상 되고 있는데요. 공부하는 것에 흥미도 없으시다면 추후 금융 관련한 직업을 구하셔도 어려울 수 있으니 아버지 말씀에 따라 비교적 안정적인 취업가능한 기업을 준비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