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버스에서 옆자리 아주머니가 자꾸 말걸면 어떻게하시나요?가
가끔 버스를 타면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께서 계~~속 말을 거세요ㅠㅠ 나쁜 분은 아니고 그냥 말동무가 필요하신 것 같긴한데, 저는 지쳐서 대답을 제대로 해줄 힘이 없네요.. 그냥 네..네..이정도 합니다ㅠ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런 어르신이 계시더라구요. 월요일 아침부터 버스탔는데 전혀모르는 분인데 옆자리에서 무조건 말을 걸더라구요. 매번 동일시간에 마을버스탈때마다 그런분이 계신데 최대한 같이 앉으려고 노력합니다.
간단한 일상대화 몇마디는 답변해드리세요.
다만 교회나 종교얘기를 꺼내시면 바로차단.
제가20대때 기차타고 학교기숙사로 가는데 옆자리 50대아저씨가 타셔서 상냥하게 얘기를 자꾸하시는데 그때는 그냥 어색해서 말을 거시나보다 싶어서 순진해서 대답을 다 해드렸거든요.
알고보니 교회전도사? 2시간 30분을 쉬지않고 교회믿으라고 하는데 끊지도 못하고 제가 창가에 앉았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힘들었던 기억. ㅠ.ㅠ
아마 그 칸에 앉아계셨던 한분이라도 "아저씨 얘기그만하세요. 학생피곤해 보이는데 이제그만하세요"라고 도와주셨더라면 하는 마음이 아직도 있어요.
모르는 사이에 말거는거 진짜 불편하죠.
요즘엔 저도 버스타면 눈감고 있어요. 그게 제일 편하고 덜 무례하게 느껴져서요.
아무래도 귀찮으시겠지만 어르신들은 외로우신분들이 많으신것같아요 그래도 질문자님이 피곤하실테니까 이어폰을 귀에 꽂으시거나 눈을 감고 조는척하면서 피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 글고 다음부터는 아예 어르신 옆자리는 피해서 앉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그런 경우가 있죠. 또 무시하기도 힘들고 대충 대답해도 계속해서 말씀 거시지요. 보통 대답을 계속 해주는게 서로 좋긴 하겠지만 너무 힘드시다면 정중하게 힘들어서 대답해 드릴 힘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 드리는 게 어떨까요?
음 어렵네요
그래도 어머니라 생각하고 잠시만 참는것은 어떨까요
우리 어머니는 그렇답니다
자식하고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싶으시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싶은것이 우리내 어머님 입니다
옆자리 아주머니가 자꾸 말 걸때, 예의를 지키면서도 부담되지 않게 짧고 단호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좀 피곤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또는 '조용히 가고 싶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부드럽게 말하면 상대방도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