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보통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면 오르는게 대부분 인가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오늘 2프로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역대 대통령이 취임을 하면 보통 어느정도 상승세를 보이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대통령 취임식(또는 다음날)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다만, 이번엔 탄핵으로 인해 대통령이 부재했기 때문에 증시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제까지 대통령이 취임하고 1달내여 주식은 대부분 하락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 현재의 상황의 경우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으로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상태이고,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활성화를 공약하면서 오늘은 주가가 많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취임일이라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오르지는 않습니다 떨어진 날도 많죠
이재명 대통령 공약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했죠 그래서 일단 기대감에 오늘은 크게 상승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통령이 취임하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말이죠.
다만 이러한 움직임은 일시적으로 상승을 보였을 뿐 어떤 일정한 패턴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제 상황이나 글로벌 정세에 따라 변동폭이 제한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시장은 보통 새로운 대통령이 나오면 오르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른바 신혼 기간이 있다고들 표현합니다.
어느 정도 상장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는 등
새로운 대통령이 들고올 새로운 경제 정책에 대해서
기대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게 되면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포퓰리즘 정책을 조기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호재로 보지만, 추후 추진하려는 계획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의외로 대통령 취임 당일 또는 취임 후 한 달 이내에는 코스피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역대 직선제 대통령 취임 후 한 달간 코스피는 8번 중 7번 하락했습니다. 이는 대선 과정에서 정책 기대감이 선방영되어 주가가 오르다가, 취임 후에는 그 기대감이 소멸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유일하게 문재인 대통령 취임시기에만 취임 한 달 후 코스피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후 1년까지 기간을 넓히면 코스피가 상승하는 경향이 더 많았습니다. 역대 대통령 취임 1년 뒤 코스피는 평균적으로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8번의 대선 중 6번은 선거 1년 후 코스피가 상승했고, 특히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서는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대부분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대통령 취임 후 오른 케이스는 매우 드물고 이제까지 2번있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폭발적인 상승은 앞으로 새로운 정책이 증권시장을 살리는 쪽에 치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대통령 들의 취임 이후 초반에는 허니문 효과로 인해서 증시가 상승이 나오긴 했지만 1개월 뒤 수준을 확인해보면 결국 1~2% 수준으로 내려왔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때만 1개월 뒤 증시 상승률이 5~6% 수준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는 보통 시장의 영향을 더 받는 것이라고 봐야하며 단순 대통령 취임이 따른 증시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