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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소주의 알콜도수가 갈수록 약해지던데 상업성 때문일까요?

식당에서 삼겹살을 시켜서 먹으면 반드시 소주를 시켜서 먹더라구요.

저도 한두잔은 느끼해서 마시는 편인데, 요즘에는 더 낮은 도수의 술이

나오던데 마실 때는 약해서 좋은데 결과적으로 도수가 약해서 더 많이

시키게 되더라구요. 소주회사의 매출로 연결이 될 거 같은데

옛날에 비해 점점 도수를 낮추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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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는 16도까지 떨어졌다. 새로 출시된 ‘진로 골드’의 도수는 15.5도다. 왜 소주 도수는 계속 떨어지고 있을까? 이제 더 이상 시장에서 주류 도수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다. 

    10년 전 ‘참이슬 오리지널’(20.1도)과 ‘참이슬 후레쉬’(16도)의 시장 점유율은 50대 50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20대 80 정도로 참이슬 후레쉬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이는 도수가 낮아야 음식과 즐기기 편하기 때문이다.

    소맥(소주+맥주)이 20년이 넘게 유행하는 이유도 맥주를 통해 도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하이볼의 인기 역시 위스키의 도수 하락과 관련이 있다.

    해외에서 와인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주종이어서다. 이에 외국인들은 한국의 소주 문화를 신기해한다. 도수가 높은 소주를 와인처럼 음식과 편하게 곁들여 먹기 때문이다. 마치 소주를 와인처럼 마시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소주의 도수가 와인과 비슷한 13도 전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한다. 

    소주 도수 1도 하락 시 기업은 병당 6원의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기업 입장에서 이 같은 원가 절감은 새로운 마케팅 추진 동력이 된다. 최근 새로·진로 이즈백·진로 골드 등 희석식 소주임에도 신제품이 계속 등장하는 이유다. 

  • 소주의 도수는 소주판매와 반비례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대학생때는 소주 한병을 목 먹을 정도로 도수가 높았는데.. 지금은 두병은 거뜬히 먹습니다. 아무래도 도수가 낮으면 술이 빨리 채지 않으니깐 많이 먹는거 같습니다. 소주 판매량이 정말 많아 졌습니다.

  • 소주의 도수를 낮추는 것은 결국은 상업성 때문입니다.

    주정의 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주정 비율을 낮추느라 도수가 낮아지는 것이죠.

    술값을 인상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성이 크기 때문에 주정비율을 낮춰서 단가를 낮추는 방식을 쓰다보니 지속적으로 도수가 낮아졌습니다.

    낮은 도수를 좋아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라고 소리는 핑계일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소주의 도수가 낮아 지는건 소주 회사의 상업성과 소비자의 취향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독한 소주를 찾는 사람이 많아 졌지만 지금은 도수가 높은 술보다 좀더 낮은 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도수가 점점 내려가는 겁니다

  • 아무래도 상업성도 있지만 요즘 세대들이 추구하는게 너무 강한 술보다는 적당히 약한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많아서라고

    보여집니다 그게 문화로 자리잡히기도 했고 적당히 취하려고 먹는 문화가 생기기도 하고요

  • 소주의 도수가 낮아질수록 인기도 있고, 술의 도수가 낮아서 못 마시는 사람도

    어느정도 마실수도있고, 판매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수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 소주 회사들이 도수를 낮추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소비자의 요구 변화, 건강 관련 이슈, 법규 제약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소주 회사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건강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도수를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낮은 도수의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소비자가 더 많은 양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