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술가의말 얼마나 신뢰감이가나요
점술가에게 점을보고 얼마나 믿어야할까요 안믿자니 찝찝하고 믿자니 아닌듯하기도하고 새해라서 재미삼아 점을보았는데 믿기도그렇고 안믿기도그렇고 재미삼아본것인데도 어느정도 신경은쓰이네요
신뢰감의 정도를 수치로 표현 할 수 없겠지만 저는 30페센트 정도로 생각 합니다.
어떠한 점술가(타로카드 무당 사주풀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점 이라는 것을 크게 보면 현상에 대한 해석을 통해서 이야기 해 주는 점술가
표정이나 반응 등을 통해서 이야기 하는 점술가 두 카테고리로 생각 해 볼 수 있는데
좋다는 소리는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더 노력 해야 한다
좋지 않다는 소리는 혹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는 쪽으로 생각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나무 밑에서 누워 있는다고 감이 떨어지지도 않지만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점술가의말에 얼마나 신뢰를 둘 것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10년 전의 자료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역술가'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 백만 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겠죠.
- 그들이, 옛날 성인들처럼 먹는 것과 입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 점을 보러온 사람에게 받은 돈으로 집사고 밥사먹고 자식들 교육을 시킵니다.
-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 줄 아시겠죠?
-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얘깁니다.
- 만약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당장 증권시장에 있는 2천개나 되는 주식 종목 1개만 사도 평생 먹고 놀 수 있는 돈을 며칠만에 벌수 있습니다.
- 아마 경마장에 간다면, 하루만에도 그 정도 돈은 벌 수 있을껄요.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점이나, 종교나 어떤 것을 믿는다는 것은
- 그것이 참이거나 거짓이거나 하고 상관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좋은 점쾌가 나오면 기분이 좋아서 한동안 밝은 기분으로 살게 되니까,
- 주변 사람으로 부터 호감을 더 얻게 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건강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
- 그러니 하는 일도 더 잘 되겠죠.
- 만약 제대로된 사람이 나쁜 점쾌를 받았다면, 매사에 더 신중하고 조심한 삶을 살게 되겠죠.
- 그러니까 하던 일이 더 꼼꼼하게 잘 되겠죠. 그러니 결국 그 사람 하는 일이 더 잘되겠죠.
- 그 사람에게는 안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이런 문제가 있구나 이것을 좋은 기회로 삼아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노력하자'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살게 됩니다.
- 인간이 덜 된 사람이라면, 좋은 점쾌가 나오면 기분 좋다고 바로 한잔하러 갑니다.
- 그다음 어차피 잘 된텐데, 잠이나 실컷 자자... 하겠죠.
- 이러면 잘 되던 일도 망가지겠죠.
- 만약 인간이 덜 된 사람이 나쁜 점쾌를 받았다면,
- 세상을 저주하고, 조상을 저주하고, 자기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저주하고, 자기를 이 모양으로 만든 자기 가족에게 까지 분노가 이어지겠죠.
- 동해 바닷가에 치는 파도처럼, 인생은 위로 한번 올라갔다가 아래로 한번 내려갔다가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 위로 올라갈 때는 아래로 내려갈 것을 준비하고, 아래로 내려갈 때는 위로 올라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 점이란, 보고 나서 잘 나오면 기분 좋은 것이고 잘 안 나오면 조심하면 되는 것이죠.
-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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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의미를 부여하게되면 어느 말이든 다 맞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보통 그분들에께서 하시는 말들은 진짜잘맞추시는 분들이 아닌거 이상, 교묘하게 이런상황 저런 상황에 다 맞는거처럼 되서 저는 잘 안믿게 되더라구요.
근데 저도 님처럼 은근히 신경쓰여서 안좋은말?같은건 걸러서 듣자고 생각은 합니다!!!!
쉽게 말하겠습니다 점술가는 손금, 관상, 여러 가지 점치는 도구 등을 참조하여 고객의 장래에 발생할 수 있는 일을 예언하고 조언하는 의미를 가진 직업입니다 티비를 보다보면 새해라고 관상 보고 손금보고 많이 나오죠?? 하지만 그게 다 맞을 수는 없습니다 모든걸 다 맞춘다면 지금 우리 나라의 사건사고도 다 알았어여 하니깐요 맘 편하게 가지시고 점술가가 한 이야기는 그냥 조건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적어주신대로 점이라는게 재미삼아, 호기심삼아 봤다가
본 이후로 계속 신경쓰이고 하시죠 ㅠㅠ 그 맘 너무 잘압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 불안해하고 궁금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더 신경 쓰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점을 보다보면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기 때문에, 모두 다 믿는 것은 사실 좀 어렵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조심하라고 하는 점들 예를 들어서 어느 때는 차를 더 조심하세요. 혹은 물을 조심하세요. 등은 살아가면서 조심해도 나쁠게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신경쓰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의 미래는 정해져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질문자님이 나아가는 한발자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 미래라고 생각해요. 점을 본 내용을 그저 신중한 한발자국을 내딛기위한 참고서의 일부분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긴한데
카드로보는 점술사랑 부적써주고 기받아서 하는 무속인 그런거랑은다른거같아요.
타로로 보는곳이면 그냥 재미삼아 보신거라생각하시고
맞는부분이있다면 그냥 믿고안믿고는 본인의 자유이신거같아요 :)
저도 어렸을때 타로는 많이봤었는데 커서는 다르더라구요.
본인의 자유니 믿고안믿고는 편하게생각하세요!
믿는다. 믿지 않는다는 본인의 선택인 것 같아요.
3년전에 신랑이 순환복직에 들어가면서 정말
많이 힘들어 한 적이 있었어요.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
마음에 수소문해서 지역에 나름 유명하다는 점집에서
재물운과 현재 상황에 대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신랑이 순환보직을 들어간 그 해가 삼재의 시작이더라구요.
저랑 신랑 둘다 모두 삼재의 시작이고 재물운을 바라지
말고 현 사황을 유지 할 수 있게 열심히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삼재이기는 하나 노력여하에 따라 재물운이
보이니 지금하는 일을 잘 하라고 했어요/
그 때 쇼핑몰 운영중이었는데 점쟁이 말때문인건지
제가 열심히 하니까 좀 되긴 하더라구요. 이제 막 더
열정을 쏟아 부으려던 그때 코로나가 터져서 힘들어져서
쇼핑몰을 그만 두었답니다.
그때 첫째 아이가 있었는데 첫쨰 아이가 크게 아플거라는
소리도 해서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생각을 했는데
삼재가 끝나기 전인 2020년도 말 즈음에 저희 아이가
자폐성향을 보이더라구요.
이때 그 점보시는 분 말씀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 점쟁이의 말을 믿냐 안믿냐는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고
나름 지나가다 보면 맞는 말인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괜히
우리가 억지로 끼워 맞추는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신년운을 보셨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으셨다면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좋은쪽으로 생각해 보셔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희집도 신년마다 점을 보너 갑니다. 저희 부모님은 많이 믿으시는 편이지만 저는 그렇게 잘 믿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들은걸 들은거라 사람 뇌리에 박히면 잘 잊혀지지가 않죠..
잘되면 잘되는 대로 그렇지 않을때는 그렇지 않은대로 이상하게 엮어 버리죠..
저도 부모님이 신년에 점을 보고 매년 알려주지만 최고 좋은 거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잘되었을때는 내가 잘해서 잘된거고, 잘안되었을때는 내가 잘못해서 그런갑다라고 생각해버려요..
근데 신기한건 매년 물조심, 차조심해라는 점꽤는 꼭 나오더라구요..ㅎㅎ
근데 그 부분은 좀 조심할려고하죠..제일 많이 접하는 부분이라 아무래도 사고의 빈도가 높은 부분이니 꼭 점꽤가 아니더라도
좋은게 좋은거니깐요.
끝으로 넘 많이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아는 지인도 지금의 형수랑 결혼하면 5년안에 집안에 우한이 온다고 했는데 지금 10년이 넘었는데
정말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ㅎㅎ
신년이 되면 각종 사이트에서 무료로 점을 봐줍니다. 사주팔자나 토정비결 등입니다. 제가 이번에 5개를 봤는데 2개는 아주 2021년도 개망할 운세라고 나왔고, 2개는 적당히 좋다가 나왔고, 하나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아주 좋은 운세를 받았습니다. 모두 같은 생일 생시를 넣었는데도 이렇게 결과가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점술가에게 가면 명리학을 이용해 사주(태어난 년월일시)를 이용해 점을 봐주는 곳이 있는가하면 신점이라 하여 신에게 묻는 곳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논리는 있으나 해석은 점술가의 판단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마살,도화살 이런 것들과 용신 등 온갖 복잡한 용어들이 있는데 이런게 나의 사주에 있을 때 이를 어느정도의 비중으로 판단할 것인가, 혹은 몇개의 살이 섞여 있을 때 이를 어떤 식으로 판단할 것인가가 다 달라집니다. 신점의 경우에는 더 믿기 힘든게, 예전에 티비에서 유명하다는 신점을 보는 곳에 가서 테스트를 거쳤는데 3번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곳은 한 곳도 없었고 심지어 어떤 유명한 신점 집은 사기를 치기도 했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핫리딩, 콜드 리딩과 같은 독심술 테크닉을 사용하는 곳도 많습니다.
개인적은 판단아닐까요?? 믿고싶은만큼 믿으시면될꺼같내요
점술가말대로 다 이뤄진다면 그사람은 신이겠지요~
점술가말대로 이뤄질수도 아닐수도.있으니.선택은.본인이.알아서하는거지요~
너무 거기에.빠져살면.인생피곤합니다~ 미래를본다?? 이러사람있을까요??
과거는.어느정도.맞추시는.점술사들있던데 그거도 보통.점보러가는이유가.다비슷하니. 사람쪼매.볼즐알면.대화몇마디로 때려맞추기쉽죠~
그냥 재미삼아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신경쓰고 맹신하고 그것으로 스트레스 받는게 더문제니까요
그냥 재미로보시고 어느정도 조언으로 들으시고 경고차원으로 사소한걸하지말라하면 그냥 조심하는정도 선에서는 괴안은데 본인인생에서 큰일을 정할정도로 믿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언제나 재미로만 보시고 너무신경쓰이시면 다음부터는 보지마세요
신경을 쓰이는게 당연합니다.
대표적으로 비슷한 것이 플라시보 효과라 생각됩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가짜약을 먹고도 긍정적인 믿음에 의해 호전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재미로 보셨으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되고, 부정적으로 나왔다 해도 크게 신경 안쓰셔도 괜찮다 생각됩니다.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사주를 보신건가요? 사주는 통계적으로 질문자님과 같은 날짜 시간에 태어난 사람들의 정보를 알려주는 거에요
답은 두가지에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어요 그 확률은 아무도 모르고요
그냥 좋은 내용만 듣고 안좋은 건 흘려버리세요 ㅎㅎ
그리고 질문자님의 인생은 사주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님이 길을 정해 나아가는 것이랍니당 2021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사주나 타로점 등등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경쓰이고
마음도 불편해지죠~
그렇지만 사주든 점이든 운이 나쁘게 들어서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는 존재한다고 합니다~
운이 좋던 나쁘던 어떻게 마음을 먹고 실천하는지에
따라서 운도 바뀔거에요~
재미삼아 보신거니 좋은얘기는 귀담아 듣고
나쁜 얘기는 앞으로 조심하도록 훌훌 털어버리고
나에겐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날것이라는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2021년 긍정기운 받아
하고자하는일 잘 되실시길 기원합니다!!
어느정도는 맞더라구요.
그렇다고 전적으로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지나온거는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현재와 미래는 내가 어떻게 사는냐에 달렸습니다.
통계학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백프로는 아니거든요.
일체유심조 마음 가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긍적적인 마음가짐으로 살고
배려하고 베풀며 살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