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지 봐주세ㅔ요우ㅜㅜㅜㅠ

Question

아기를 낳았는데 막 남편친구랑 다같이 술자리가졌는데 화장실에서 몰래 나쁜짓당해서 생긴아기면 어쩌지 이런생각들어요. 실제로는 그런짓안한거같은데 기억이안나서 긴가민가되어 친자검사 남편이랑 받았는데 아기랑 친자 일치떳는데도 0.00001프로중 타인이여도 아기랑 유전자가 일치해 친자성립될수도있다는글을보고 혹시나 그 친구가 아빠고 남편이랑 우연의 일치로 친자성립된거면 어쩌지 이런 쓸데없는생각이들어요. 분명 샘플 2개라서 두번걸쳐 확인하여 str18개중 일치 한다고도했는데 말이죠. 그때당시가 벌써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가물거려서 그런건지 혹시나 이런일당했으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 들어요.... 제가 왜런걸까요? 그냥 그날 기억이 완전히 않나서 강박관념처럼 이런게 생각나는걸까요

인터넷에서 친자가아닌데도 성립될수있다고 말하기에

혹시나 그 친구가 아빠고 남편이랑은 우연의 일치로 친자성립된거면 어쩌지 싶어서요.... 그럴 확률은 불가능인가요? 남편과 이미 일치되었음 남편과 아이 유전자가 같다는건데 그럼 그 친구는 불일치겠죠?? 반대로 그친구,남편,아이 이렇게 세명 유전자가같을수있나요? 실제로 이런사례 논문이있는지 궁금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제 전공분야입니다.^^

유전자검사의 경우 99.999%입니다.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질문자님의 질문을 토대로 보면 하루에 벼락을 두번 맞을 확률보다도 낮고 고양이 배에서 강아지가 나올 확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학에서는 100%라는 것이 없기에 99.999%라고 하는 것이지만 친자라고 유전자검사가 나왔다면 실질적으로 100%로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되셨다면 좋은 평점 꼭 부탁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불안하시다면 검사를 한번 더 하시면 됩니다.

남편의 친자가 아닐 확률이 0.00001% 인데 이 부분이 불안하시다면 한번 더 하시고 친자로 나오면 친자가 아닐 확률이 0.0001 x 0.0001% 가 되어 0.0000001%가 됩니다. 이게 불안하시면 검사를 여러번 더 하게 되면 0에 수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