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명을 지을때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요?
첫아이 태명을 지으려고 하는데, 태몽을 별도로 꾼것은 아니고,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잘 지었으면 합니다.
보통 태명을 지을때, 부부가 서로 상의해서 좋은 이름을 짓는지
아니면 여러 태명중에 들어보고 좋은것중 하나를 골라서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의 태명을 짓고자 한다면
태몽을 꾸었다 라고 하면 태몽을 연관된 태몽을 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몽을 꾸지 못하였다 라고 한다면
옛 부터 태명을 짓는 이유가 아기가 무탈하게 태어나 건강함을 유지하는 바람에서 태명을 짓었습니다.
또한 태명의 지을 때, 간단하면서 발음이 쉬운 것으로 짓거나, 의미를 부여해서, 가족과 연관된 이름으로 지어도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꿈을 이뤄라 '이룸' , 밝게 빛나는 아이 '빛나' 등도 좋을 것 같고, 부르기 쉬운 이름 콩이, 복덩이, 해솔이
등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태명은 주로 부부끼리 상의해서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름을 짓기 까지 10개월 동안만 부르는 이름이기 때문이죠.
부부끼리 상의하여 미래에 태어날 아기의 특징을 반영하여 지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태명은 보통 부부가 함께 상의하여 지으며 아이의 성별을 몰라도 부부의 의견을 반영한 의미있는 이름을 짓습니다
안녕하세요.
태명을 짓는 것은 가정마다 방법이 다양해서 무어라고 단정 지어서 말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통은 의미가 있는 단어나 상징을 사용하고, 또 보호자의 취향이나 선호도를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또한 태몽이 없어도 충분히 태명을 짓는 것은 가능하며, 성별을 모른다면 중성적인 태명을 사용하면 됩니다.
몇 가지 후보가 간추려져 있고 무언가 하고 싶은 이름이 있다면, 거기에서 간추리거나 이름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그러한 게 없다면 태명 중에서 들어보고 하나를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