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를하거나 피곤하면 몸에 반점처럼 간지럽게 반점같은게 올라오는데요?
음주를하거나 피곤할때 반점처럼 빨갛게 올라오는데 약국에서 바르는 약을 바르면 일시적으론 괜찮고 또 피곤하거나 하면 올라오는것 같아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더 심해지는것 같은데 아토피 같은것일까요?
아토피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는 양상의 증상이긴 합니다만 단순히 혈관 반응성 두드러기 소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같은 문제의 가능성 또한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관련하여서는 보습을 잘 해주고 컨디션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케어를 해주는 등의 방법으로 대처를 해보시되 계속 발생하고 심하다면 피부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한 구체적인 감별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단순 알러지 양상일 수 있고, 이 외에도 간기능이 안좋아져도 소양감을 느끼며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스테로이드 및 항히스타민 제제는 결국 증상을 눌러주는 대증치료이며,
알레르기 요인에 대한 평가는 mast 검사 및 현재 몸상태 평가하기 위해 내과적 혈액 기본검사가 현재 상태 평가에 도움이 될때가 많습니다. 피부과 및 내과 내원 고려해주세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수면이 부족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이 올라가면 사이토카인과 같은 염증 물질이 나오면서 피부에 발진을 일으킬 수도 있겠습니다. 음주 또한 숙면을 방해하여 같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 외 알코올 그 자체나, 알코올 대사체인 아세트알데히드 자체가 직접적으로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방식으로 발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다만 말씀 주신 내용들은 전형적인 두드러기의 병력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될 경우 피부과에서 원인 감별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은 육안적 진찰 소견이 중요하므로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환절기의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피부 건조증이 심해질 경우 가려움증이 심해지거나 피부 방어벽이 약화되며 질환이 잘 생길 수 있어 보습어 신경 쓰도록 하고 불편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