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아무래도 뜨끈한 국물이나 기름진게 땡기기 마련인데 집에 혼자 계시면 그냥 간단하게 수제비나 칼국수 끓여드시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저는 비만 오면 이상하게 밀가루가 그렇게 먹고싶어서 냉장고 털어가지고 애호박이랑 감자 대충 썰어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김치 얹어먹으면 그게 참 꿀맛이더라구요. 사실 나가는거 귀찮으니까 배달 시켜먹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집밥이 속도 편하고 그런정도의 수고는 할만하니까요. 밀가루 반죽하기 번거로우면 시판용 사다가 금방 해드시면 점심 한끼 뚝딱 해결되실거예요. 생각만해도 군침 도는데 맛있게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