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와 놀이터에서는 어떤식으로 놀아주나요?

어제 날씨가 괜찮아서 놀이터에 가서 초1 아이와 놀아주는데 제가 너무 무심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집 부모들은 엄청 살갑고 옆에서 이야기도 많이 하던데 저는 대화가 없는거 같네요 ㅠ 제가 무심한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심한 건 아닙니다. 놀이터는 아이 주도 놀이가 중요한 공간이라 부모가 계속 개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대신 아이가 다가올 떄는 눈 맞추고 반응해주며 '재밌어?''어떤게 제일 좋아?' 처럼 짧게 공감과 질문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함께 그네 밀어주기, 술래잡기 등 잠깐 같이 놀아주는 시간만 있어도 아이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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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놀이를 할 때는

    아이에게 무엇을 하며 함께 놀이를 하고 싶은지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고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놀이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라면 놀이를 이렇게 하는 거야 라며 놀이의 내용을 알려주고,

    아이가 놀이에 대한 문제적 상황에서 대처가 미흡하다 라면 부모님이 직접적으로 다 알아서 헤주긴 보담도

    아이에게 피드백 및 조언을 전달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놀이터나 키즈카페에 아이를 데려가는 경우가 많은 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핸드폰을 하거나 옆 사람과 대화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서라도 옆에서 같이 놀아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가 친구와 놀고 있다면 사회성 향상을 위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고 그렇지 않다면 옆에서 같이 놀아주는 것이 어렸을 때 아이의 자존감과 애착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무심한 게 아니라 아이 성향과 부모 스타일의 차이라서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놀이터에서는 지켜봐 주고, 반응해 주기만 해도 충분히 좋은 상호작용입니다.

    아이 놀이에 살짝 끼어서 재밌는지, 어떻게 하는 건지 정도만 물어봐도 좋습니다.

    같이 그네를 밀어주고, 술래잡기 5분만 해줘도 아이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무조건 많이 말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 반응해주는 부모가 더 안정감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함께 놀이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것입니다. 필요한 순간에만 이라도 자연스럽게 반응해주는 것도 충분히 좋은 상호작용이니 말을 적게 하더라도 아이가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낀다면 괜찮다 생각됩니다. 아이의 성향과 부모님의 성격에 맞는 자연스러운 놀이방식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초1이면어느정도친구와노는게더좋습니다

    사회성이충분한나이이기에 친구가없다면모르나 부모가 굳이 개입하지않아도좋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놀이터에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구요,

    잡기놀이(얼음땡),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합니다.

    그내 밀어주기도 하고 달리기 시합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