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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놀이터에 가면 친구들이랑 안놀고 부모님하고만 놀려고 합니다

7살 여자아이입니다. 보통 놀이터에 가보면 이 맘때쯤 아이들은 자기 또래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있으면 먼저가서 친구맺고 같이 놀거나 자연스럽게 섞여서 놀던데 저희 딸은 그렇지를 않고 저랑 와이프하고만 놀고싶어 합니다. 걱정이 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사회성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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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blue-check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23.04.11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걸기가 두렵고 겁이 나서 익숙하고 편한 부모와 놀게 됩니다. 친구에게 다가가는 연습이 필요하며 이때 부모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역할극을 통해 친구에게 말을 거는 방법이나 상황에 맞는 말과 행동을 연습 시켜 주세요. 그리고 자주 놀이터나 키즈카페 같은 곳을 데리고 가서 친구와 놀 수 있는 상황을 자주 만들어 주세요.

    친구 사귀기는 성장 과정 속에서 누구나 겪어야 하는 부분으로 아이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 부모는 조급해 하기 보다는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하주는것이 중요합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활동 혹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관계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인의 자녀들과 함께 놀게 하면 서 친구 사귀는 연습을 계속 시켜주세요.

    부모의 주의 깊은 관찰로 아이의 사회성 전반을 점검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7살이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과 어린이집 생활에 대해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논다면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커갈수록 계속 바뀐답니다.

    아직은 아이가 밖에 세상에 쉽게 어울리는 것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는 이런 아이의 모습에 너무 걱정을 하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되므로 자연스럽게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게 되면 대부분의 성향이 바뀐답니다.

    활발했던 아이들은 되려 움츠려들고, 내성적이였던 아이들은 더 적극적인 성향을 띄기도 합니다.

    좀 더 지켜 보시고 늘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이를 사랑의 눈빛으로 대해 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성향 상 부모님이 상주하는 경우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유치원생활에서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에 대한 의존도는 줄어들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다른 친구들과 노는 것이

    낯설고 어색해서 그럴 수 있어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노는 것을 늘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동화되고 친해질수 있을 꺼니 너무 지금부터 걱정 안하셔도 되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친구들과 노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고 친구들을 사귀다보면

    자연스럽게 사회생활능력도 길러지는만큼

    너무 염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회성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성향이 내성적이어서 먼저 다가기를 어려워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키즈카페 같은 곳을 다니면서 아이가 자연스레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