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한국에도 고유의 벚나무 종이 있어서 오랜 세월 자연스럽게 피어왔고, 일본 벚꽃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인 소메이 요시노(染井吉野) 품종은 일본에서 육종되어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소개된 것이 맞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보는 벚꽃나무 중 일부는 일본에서 온 소메이 요시노 품종이지만, 한국 고유 품종들도 함께 공존합니다. 그래서 "벚꽃 대부분이 일본에서 왔다"는 말은 일본 품종의 영향이 크다는 의미이지, 벚나무 자체가 일본에서 기원한 것은 아닙니다.
즉, 우리나라 벚꽃은 일본껏만 아니라 토착 벚나무도 많고, 일본 품종도 함께 심어진 여러 품종이 혼재한 상태라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벚꽃은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에서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아름다운 봄의 상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