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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라는 말에서 아름은 어떤 뜻인지 정확히 알고싶습니다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언뜻본게 "아름답다" 라는 말에 아름의 뜻이 "나"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맞는건지 팩트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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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석보상절에 나오는 아름답다에서 아름은 나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름답다는 나답다 라는 뜻입니다. 내가 나 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즉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모두 다 아름답다 라 표현될 수 있습니다.
"아름답다"에서 "아름"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주로 "나"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는 "아름"이 개인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름답다"는 "나답다"와 비슷한 의미로, 각자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누군가를 아름답다고 할 때, 그 사람의 개성과 가치가 드러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름답다에서 아름은 고대 한국어에서 정돈되다 또는 잘 정리된 상태를 의미하며, 좋다 또는 아름다운의 뜻을 지닌 표현입니다. 따라서 아름은 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미적이고 조화롭거나 잘 정리된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아름답다는 이 아름에 답다가 결합된 형태로, 미적 또는 아름다운 상태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