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입사 초기 적응 문제 관련해서 힘이 듭니다ㅠ

20대 초반에 외식업에 4년정도 종사하다 코로나 이후로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고자 사무직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첫 사무직으로 취업했던 곳에서는 나름대로 무난한 사회생활을 이어갔지만, 발전 가능성이 없는 산업군이라 생각되어 퇴사하였고, 학력 및 경력 미달로

이직이 쉽지 않아 쿠팡 물류 알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도부터 다영한 산업의 사무직으로 취업 시도중이고, 경리부터 시작해서 쇼핑몰 등등 이곳 저곳 취업해 봤지만 초기 적응이 많이 힘이 듭니다…

업무 난이도가 확 상승한다 생각하면 이게 너무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심하고 크게 다가와서

내가 과연 맡은 바 잘할 수 있을까 싶고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도

작은 실수 하나에 쪼그라들고 그러는거 같아요

밤에 잠도 안오고 매일 매일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아무도 그만두라고 하지도 않았고 원래 입사 초반에는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하시는데도 자꾸 스스로 지레 겁먹고 쪼그라들어서 자꾸 도망가는데 제가 대체 왜 이런걸까요..?

작년도 12월부터 지금까지 5번의 직장이 바뀌었습니다.. 대부분 일주일정도 배우다 퇴사했고, 올 초 3개월 정도 근무했던 곳은 아쉽게도 경영악화로 그만두었어요…제가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왜 이러는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외식업 종사할 때는 동일 사업장에서

4년이란 기간을 근속하였는데…

유독 사무직에서만 기가 죽고 쪼그라들며

이직이 잦네요…

오히려 정말 단순했던 쿠팡 물류센터 알바를 했었던 때가 심적으로 편안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생각엔 외식업4년을 아주 잘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완벽주의자에 꼼꼼하신것 같구요. 그러다보니 잘해야한다는 강박때문에 힘들어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잘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만점입니다.

    요즘 누가 그런생각을 할까요. 대부분 일보다 돈을 먼저생각하고 조금일하고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며 사는게 요즘세상인데...

    먼저 잘되실거고 잘되시기 위한 준비기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직장생황은 일정기간의 적응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통상 3개월정도를 기본으로 합니다. 어려운일의 경우 1년을 배운다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때 그렇개 기대감이 높지 않습니다

    일잘하는 사람보다 일을 배우려는 의지를 봅니다.

    그래서 지금의 마음가짐이리면 어디서든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실수를 하는 두려움보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는 의지만 있으셔도 됩니다.

    잘하려는 마음으로 잠도 안오는 사람

    이런 사람은 어느 회사에서도 뽑으려는 사람인걸 기억해두시고 조금만 잘하려는 의지를 내려놓으세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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