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는 대형항공사보다 규정이 훨씬 빡빡해서 미리 체크 안 하면 현장에서 요금 폭탄 맞기 딱 좋습니다.
1. 기내 수하물
캐리어랑 백팩 같은 개인 소지품 합쳐서 무조건 총 10kg 이하
(간혹 가방마다 10kg씩 주는 줄 아시는데 두 개 합산이에요)
삼면 합 115cm 이내 (바퀴/손잡이 포함)
요즘 LCC들은 탑승구 앞에서 불시에 무게를 재는 경우
면세점 쇼핑백까지 합산 무게에 걸려서 주의
2. 위탁 수하물
특가나 이벤트 운임으로 사셨다면 무료 수하물이 아예 0kg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 운임은 보통 단거리 기준 15kg 제공
무게 초과될 것 같다면 공항 카운터에서 현장 결제하지 마시고
출발 24~48시간 전에 미리 항공사 앱에서 사전 수하물을
추가하세요. 현장 요금은 진짜 비쌉니다.
3. 반입 제한
화장품, 샴푸뿐만 아니라 김치, 고추장, 된장, 꿀 같은 것도
액체로 분류됩니다.
개별 용기 100ml 이하여야 하고 이걸 1L짜리 투명 지퍼백 1개에 싹 다 담아야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어요.
넘으면 무조건 부쳐야 합니다.
과도, 커터칼, 긴 가위 등은 무조건 위탁 수하물로 보내세요.
짐 무게 줄이는 소소한 팁
만원도 안 하는데 집에서 미리 재보고 가면 공항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예 없어져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체크인할 때 저울 무게가 간발의 차로 초과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주머니에 두꺼운 보조배터리, 카메라를 쑤셔 넣거나 겉옷을 껴입어서 캐리어 무게를 낮춘 뒤 통과하고 나중에
다시 빼시면 됩니다.
(사람 몸무게나 옷 주머니는 검사 안 하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