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등의 성분은 다 비슷한데 어떤게 다를까요?

화장품은 대부분 비슷한 성분으로 제작되는 것 같은데 브랜드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 기능도 비슷할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화장품 전성분표를 보면 정제수,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처럼 앞쪽 성분이 비슷해 보이는 건 맞습니다. 대부분의 화장품이 물과 보습제, 유분을 기본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차이는 주로 뒤쪽에 들어가는 기능성 성분의 종류와 함량, 그리고 그 성분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느냐에서 생깁니다.

    같은 나이아신아마이드나 레티놀이라도 농도가 얼마인지, 산화되지 않게 어떤 방식으로 담았는지, 다른 성분과 섞였을 때 자극이 덜하도록 어떻게 배합했는지에 따라 효과와 사용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성분표는 함량 순서만 보여주고 정확한 비율은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는 것입니다.

    가격 차이는 성분보다 브랜드 마케팅, 용기 디자인, 유통 구조, 연구 개발비의 영향이 더 큰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비싼 제품이 반드시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같은 기능성 성분이 비슷한 함량으로 들어 있다면 저렴한 제품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합니다. 결국 내 피부에 자극 없이 잘 맞는지가 가장 중요하니, 새 제품은 작은 용량이나 샘플로 먼저 써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 화장품의 성분에 차이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효과가 있는지와 별개로 성분 자체는 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원가의 대부분이 포장과 마케팅 비용이라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자체의 제조 원가는 완제품 원가의 30% 이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화장품은 승부는 다 달라 보여도 종류에 따라 다 다릅니다.

    비슷한 성분으로 제작되는 것 같은데 브랜드마다 가격이 달라집니다.

    같은 성분명이라도 천연 고순도인지, 화학적 합성 또는 저가 공업용인지에 원료에 따라 가격과 효능, 피부 자극 정도가 다륵니다

    그리고 병풀 추출물처럼 추출 방식에 따라 고농축 원료와, 단순 물 추출 원료의 효능 차이가 크며, 고급 원료는 추출 기술과 활성 성분 보존력에서 차이를 보이고 가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