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캄보디아 피의자 73명 구속
많이 본
아하

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이제 시작!!
이제 시작!!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로 궁금한게 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불안장애. 강박

복용약: 파마설트랄린정25mg, 인데롤정10mg 0.5

발병한지 8년됬는데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는 증상이 일어나지 않고 가끔 한번씩 호흡 불편 및 불안합니다

근데 이렇게 가끔 한번씩 하루이틀 컨디션이 않좋다고 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요??

병원에 물어보니 환자가 결정하라고 하는데 제가 결정할 수 있는거 아니지 않을까요? 그래서 약을 계속 줄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2달째 약을 먹지 않고어제는 아이퀴즈카페갔는데 요즘 역류성식도염때문에 목이 불편해서 아이 놀아주는데 갑자

기 저도 모르게 불안을 느껴서 집에 왔습니다. 이제는 어는정도 조절이 가능한데 언제까지 약을 먹어야 하나요?? 아니

면 증상만 있을때 약을 처방해 달라고 해야하나요?

사람이 예민해질 수 도 있고 불안 해질 수 있지만 언제까지 약을 먹어야 할찌 심히 고민입니다

약 용량이 높은가요?? 하루에 한번 먹습니다. 평생 먹어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지

    공황·불안장애에서 약물치료는 증상 소실 후 최소 6–12개월 유지가 표준적입니다. 이후 점진적 감량 또는 중단을 시도할 수 있으며, 재발이 반복되거나 회복이 불완전한 경우에만 장기 유지치료를 고려합니다. 현재처럼 2달 중단 후에도 큰 발작 없이 스스로 조절 가능하다면, 반드시 평생 복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불안이 신체 증상(호흡 불편, 인후 불편)에 의해 재유발되는 경향은 남아 있습니다.

    2. 지금 느끼는 불안의 의미

    아이와 활동 중 발생한 불안은 공황 재발이라기보다 잔존 불안 또는 조건화된 신체 감각 민감성 가능성이 큽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목 불편감이 불안의 방아쇠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약으로만 해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3. 현재 복용 용량에 대해

    설트랄린 25mg은 매우 낮은 용량입니다. 인데롤 5mg도 필요 시 수준에 가깝습니다. 장기 복용해도 비교적 안전한 약들이지만, 효과 대비 불필요한 유지라면 줄이거나 중단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4. 증상 있을 때만 약을 먹는 방식

    SSRI(설트랄린)는 필요할 때만 복용하는 약이 아닙니다. 반면 인데롤은 특정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 전략으로는 약 최소화 + 비약물적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5. 현실적인 권장 방향

    현재 상태라면 SSRI는 중단 유지 또는 재발 시 저용량 재도입, 베타차단제는 필요 시 사용, 인지행동치료, 신체 감각 노출, 역류성 식도염 관리 병행이 접근이 가장 보수적이고 표준적인 방향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상태에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 근거는 약합니다. 다만 “완치 vs 재발 방지”의 선택은 의사가 정해주는 문제가 아니라, 재발 시 감내 가능성과 삶의 질을 기준으로 환자와 상의해 결정하는 영역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약 용량은 점차 줄여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중단 후에는 신경 안정제를 필요시 복용하는 쪽으로 바꿔봐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증상이 안정되면 중단하는 것이 가급적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