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전 SK하닉 바닥 다지고 상승추세 유효할까요?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OpenAI의 모델 훈련 속도 조절 소식 및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AI 하드웨어 및 반도체·메모리 관련주(마이크론, AMD 등)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대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1,500억 달러 승인) 소식 등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술적 바닥을 다지는 구간에 진입했으나 당장 강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에는 대외적인 제약이 많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에서 두 기업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48%에 달하기 때문에 이들의 등락이 곧 시장 전체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전반적인 기술주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 주가 상단을 누르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오픈 ai의 모델 훈련 속도 조절 이슈는 일시적인 정체일 뿐 ai산업의 구조적 둔화로 해석하기에는 이릅니다. 이미 시장은 인공지능 하드웨어의 피크아웃 우려와 악재를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하여 가격 조정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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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난히여린개구리님.

    지금은 상승추세가 끝났다고 보기보다 급등 후 조정을 거치며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삼성전자는 급락 뒤 반등이 나왔지만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이 이어졌고, 외국인 매도세도 아직 부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최근 저점을 지키는지가 중요합니다. 저점을 지키면서 거래량이 줄고 다시 반등하면 바닥 형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최근 저점을 다시 깨면 조정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중기적으로는 HBM과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다만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AI 투자 속도 둔화 우려는 단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최근 저점 방어, 외국인 매도 감소, 미국 장기금리 안정이 확인돼야 상승추세가 다시 힘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전, 하이닉스의 중장기 상승 논리는 아직 유효하다고 보지만 바닥이 완전히 확인했다고 단정하기는 이를 것 같습니다.

    AI 투자 속도 조절과 미 국채 금리 상승은 분명 단기 부담이지만 HBM, DRAM 가격과 이익 전망이 계속 상향 될 경우 조정은 업황 꺽임 보다 벨류에이션 부담 해소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외국인 순매수 복귀, 전저점 지지 그리고 HBM 수주와 메모리 가격,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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