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조절] 소변을 봐도 체온이 내려가나요?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신체는 체온이 올라가면 열에너지를 방출하시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땀을 피부에 노출시켜 열을 공기 중으로 발산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출근 후에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소변을 보기도 하는데 소변을 보는 것이 열에너지를 방출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도움이 된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밖으로 나가기 전 오줌은 따뜻한 상태로 방광 속에서 모여 있습니다. 그러다가 몸 밖으로 나가며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아주 조금이지만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열에너지 방출효과는 아주 미약합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을 봐도 체온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철이나 소변을 보게 되면 몸을 일시적으로 떨게 되는데 이는 체내에 따뜻한 물이 밖으로 방출되면서 순간적으로 체내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근육을 떨게 되며 이로써 온도를 유지하려는 행위입니다. 즉 이론상으로는 소변만 봐도 체온이 떨어지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항상성으로 다시 유지가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추운 겨울에 소변을 보고 나면 온 몸이 떨리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소변으로 열이 빠져 나가면 몸에서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감지하고 근육을 경련시켜서 체온을 상승시키는 과정이랍니다. 즉, 소변을 보는 것은 체온 조절에 영향이 있습니다. 물론 여름에는 땀으로 빠져 나가는 양이 워낙 많아서 소변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변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지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임의로 소변을 보지 않아도 땀을 내거나 혈관을 확장시켜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은 몸이 알아서 한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소변을 보실 필요는 없답니다. 그냥 찬 물로 씻고, 물을 자주 드시면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을 보게 되면 방광속에서 따뜻하게 유지되던 소변이 다량 방출이 되므로 순간적으로 약 1도 정도의 체온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의 항상성 유지 기능으로 인해 금방 다시 원래 체온으로 돌아갑니다. 질문자님의 문의에 대답해 드리자면 소변을 보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내려가는 것은 맞습니다. 열에너지를 방출 시키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을 보면 체온이 내려가는게 맞습니다.
체내의 따듯한 소변이 나가면서 체온이 떨어집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추운날 소변을 보거나 할때 몸에 떨림이 있는것을 경험해 보신적이 있을 껍니다.
소변은 체내에 있는 열을 가지고 방출이 되게 됩니다. 더운날 소변을 누게 되면 몸의 열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신체는 소변으로 열방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피부 혈류량을 늘리며 체온조절을 합니다.
소변을 보며 열을 뺏겨 몸을 부르르 떨게 됩니다만, 소변보는 것은 체온 조절을 위한 목적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