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해도 전기가 부족하다며 전력사용을 줄여야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무더운 폭염속에서도 전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없는지?
작년만해도 전기가 부족하다며 뉴스에서도 많이 발표하고 전력사용을 줄여야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무더운 폭염속에서도 전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없는지?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무더운 여름 전력소비가 많은데도 전기부족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원자력발전, 석탄화력발전,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등 다양한 발전원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과 겨울도 공급 예비율 20~30% 이상 유지되도록 확보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전력수급현황은 공급능력 99,385MW, 현재부하 80,570MW, 공급예비력 18,815MW, 공급예비율 23.35%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전력 수요 대비 공급 여력이 더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전력 당국이 발전설비 확충과 유지
보수를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들의 전력 절약 의식도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폭염 속에서도 전기 부족 우려가 줄어든 것입니다. ㅎ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올해 폭염에도 전력 부족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는 전력 수요가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급증했기에 가능 했으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전력 소요의 20% 이상을 담당하여 전력 피크 위험을 완화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