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족은 청나라를 세운 북방 민족으로 원래는 만주와 한반도 북부 일대에 살던 퉁구스계 민족입니다. 예전에는 여진족으로 불렸으며, 17세기 이후 만주족이라 불렸습니다.
청나라 멸망 이후도 만주족은 중국의 소수 민조으로 계속 존재합니다. 다만 청왕조 시절에 누리던 특권과 정치적 위세는 사라졌습니다. 청나라 멸망 직후에는 반만주 감정이 크게 퍼저 성씨를 숨기고 한족처럼 살기도 했습니다. 한족 문화에 많이 동화되어 있어, 민족 고유의 언어와 풍습이 빠르게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만주족은 존재하며, 주로 중구의 동북지방에 해당하는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일대 등에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