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10권이라면 너무 어려운 책보다 분량이 짧고 등장인물이 많지 않은 작품부터 고르면 좋아요. 학교 도서관에 있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책으로는 손원평의 《아몬드》, 김려령의 《완득이》, 황영미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이 있습니다. 고전 쪽은 《어린 왕자》, 《모모》, 《동물농장》처럼 판본이 다양하고 읽을 자료가 많은 책을 추천합니다. 다만 같은 제목이라도 청소년판과 완역본의 분량이 다를 수 있으니 대출 전에 목차와 페이지 수를 확인하세요. 독서록은 줄거리만 옮기기보다 ‘주인공의 선택 중 공감한 점, 기억에 남은 장면, 내 경험과 연결되는 부분’을 책마다 세 문장씩 메모하면서 읽으면 훨씬 빨리 정리됩니다. 도서관 검색에서 제목이 없으면 작가명으로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