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013년 3월 14일에 처음 주석직에 취임하며 집권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중국 헌법에는 국가주석의 임기를 5년씩 두 번까지만 허용하는 10년 제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이 연임 제한 조항을 삭제하는 헌법 개정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이 개헌을 통해 법적 걸림돌이 사라지면서 시진핑 주석은 2023년 3월에 이미 세 번째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상태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3기 임기는 5년 후인 2028년 3월에 종료될 예정이지만 이후의 추가 연임에 대해서도 제한이 없습니다. 만약 그가 2028년에 4연임에 성공하여 임기를 마친다면 2033년까지 총 20년 동안 국가 수반의 자리를 유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