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의 규격과 그게 기준이 된 이유?
학교나 교육기관에서는 색종이를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이 색종이의 규격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이 길이를 기준으로 삼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색종이의 대표적인 규격은 15cm × 15cm입니다. 이 크기가 가장 널리 쓰이는 이유는 종이접기(오리가미)에 적합한 정사각형 형태이면서도 접기 편하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균형 잡힌 크기이기 때문이에요. 이 외에도 7.5cm × 7.5cm, 5cm × 5cm 같은 작은 규격도 있는데, 이는 15cm 색종이를 1/2, 1/4로 자른 크기들이라 작품의 디테일을 살리거나 작은 오브제를 만들 때 사용돼요. 이 규격이 기준이 된 배경에는 일본의 전통 종이접기 문화가 있어요. 오리가미는 일본에서 발전한 예술로, 종이를 자르지 않고 접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사각형 종이가 기본이 되었고, 그중에서도 15cm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루기 쉬운 크기로 자리 잡았죠. 또한 제조 측면에서도, 대형 롤지에서 정사각형으로 재단할 때 15cm 단위가 낭비 없이 효율적이어서 산업적으로도 표준화되었어요. 이제 어느정도 이유를 이해하시겠죠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색종이라고 하면 정사각형이며 15*15 cm 의 크기로 치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면 그보다 더 작은 색종이도 있으며 직사각형이나 원형 등의 다양한 색종이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왜 15 cm 가 표준이 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색종이를 가장 즐겨 사용하는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생들의 손크기에 맞춰서 정해졌을 거란 것이 정설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색종이의 규격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지는데요.
A4 크기: 210 mm x 297 mm
8절지 (B5): 182 mm x 257 mm
10절지 (B6): 128 mm x 182 mm
4절지 (A5): 148 mm x 210 mm
학교나 기관에서마다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규격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색종이 규격도 국제 표준에 따라 제정된다고 합니다.
학습 및 문서 작성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절단하기 쉽도록 효율성을 위해, 또 편리성과 환경적(일정한 규격을 채택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고려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색종이 보통 15cm x 15cm짜리가 제일 많이 쓰여요.
왜냐면 이게 아이들이 접기에 딱 부담 없고, 무늬나 색도 예쁘게 나오기 좋은 크기라서요.
사실 특별한 역사적 이유라기보단, 손에 들기 편하고 학교 수업이나 취미용으로 적당해서 표준처럼 굳어진 거예요.
너무 작으면 모서리 접기 어렵고, 너무 크면 공간 차지하니까 이 사이즈가 애매하게 딱 좋아요
그래서 대부분 색종이 교재도 이 크기를 기준으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