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갑의 백업 문구가 우연히 맞아 떨어지면 그지갑을 도둑맞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yarbongs 2019. 11. 14.


보통 지갑을 백업할때 12개의 단어로 백업을 하던데요.

이러한 단어들을 조합해서 우연히 들어맞는 지갑을 찾아낸다면 쉽게 해킹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확률상 12개의 단어를 모두 정확히 맞추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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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답변자인증
INDIVIDUAL 2019. 11. 15

안녕하세요 특정단어 12가지를 다 알았다고 해도 그것을 전부 배열한다면 4억7천9백만번의 경우의 수가 넘게 나오게 되겠죠?

물론 그렇다고 해당 경우의 숫자 시도가 불가능한것도 아니죠~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해킹조차도 방지하기 위해서 지갑을 분산해서 저장하기를 권하고 있는겁니다.

애써서 해킹했어도 안에 들은게 별거 없다면? 그럼 문제 없겠죠?

항상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바구니가 깨지는 순간 계란을 다 잃게 될테니까요~ 여기서 계란은 곧 암호화폐를, 바구니는 월렛을 의미하겠죠

erc20 답변자인증
거래소/전략기획 경력 2019. 11. 15

니모닉 문구가 나와 있는 스크린샷이나 기록해둔 메모지 같은 것을 통해 한 번에 유출되지 않는 이상 단어들을 조합하여 우연히 이미 존재하는 니모닉 단어를 순서에 맞게 찾아내는 것은 확률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안 전문 기업인 펜타 시큐리티 측에서 올린 글(https://www.pentasecurity.co.kr/tag/%EB%8B%88%EB%AA%A8%EB%8B%89-%EC%BD%94%EB%93%9C/)의 일부 내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니모닉 코드는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의 조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왠지 보안적으로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착각일 뿐이다. 니모닉 코드에 대한 가장 단순한 그러나 강력한 무작위 대입(Broute-force) 공격을 한다더라도 목적을 달성하는데 12개 니모닉 사용 시 2의 128승의 조합이 필요하고 50% 확률로 찾으려 해도 2의 127승의 시도가 필요하다. 즉 니모닉 코드 해킹을 위한 노력보다 암호화폐 채광 쪽이 더 경제적 판단이라, 해커 입장에서도 니모닉 코드 해킹하려고 애쓰기보다 차라리 부지런히 채광이나 하는 게 낫다."

그러므로 니모닉 문구가 한 번에 유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조심한다면 다른 사람이 임의의 조합으로 니모닉을 찾아내어 지갑을 복구하는 일이 일어나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OS 답변자인증
IT 이야기 2019. 11. 15

안녕하세요. 지갑의 백업 문구가 우연히 맞아 떨어지면 그지갑을 도둑맞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말씀 하신 것처럼 백업문구가 우연히 맞아 떨어지면 해킹을 당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니모닉의 경우 12개의 단어 또는 24개의 단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그러기 때문에 12개 단어의 니모닉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 2의 128승의 조합이 필요하게 됩니다.

2의 128승은

340,282,366,920,938,463,463,374,607,431,768,211,456 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중복으로 만들어질 확률은 1/340,282,366,920,938,463,463,374,607,431,768,211,456 의 확률이라고 보시면 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