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일본에 가면 안약 꼭 사오라고 하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일본 여행가면 꼭 사야하는 필수품에 안약이 들어가더라구요.

넣어보니 처음엔 따끔하면서 갈수록 시원하던데 넣어도 되는거죠? 의사 처방없이 산거라 걱정되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야기하신 내용만 놓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제품을 구매하였는지 등 자세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안약보다는 인공눈물 제품을 샀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처방 없이 구할 수 있는 종류의 제품이라면 보통 점안을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라도 사용 후 통증, 시야 흐림 등 이상 소견이 생기거나 할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여야 하겠지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면 문제가 될 것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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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본에서 흔히 구매하는 안약은 대부분 멘톨이나 캄파 성분이 포함된 일반의약품으로, 넣을 때 따끔하다가 시원해지는 느낌은 자극성 성분에 의한 감각 반응입니다. 이 자체가 곧 치료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 완화용에 가깝습니다.

    대표적으로 로토 V 로토, 산테 FX 네오 같은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은 눈의 피로감이나 일시적 충혈 완화 목적에서는 단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째, 자극감이 강한 제품은 각막 상피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장기간 반복 사용 시 오히려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일부 제품에는 혈관수축제가 포함되어 있어 지속 사용 시 반동성 충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콘택트렌즈 착용 중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째, 감염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만 가리고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시적인 피로 완화 용도로 하루 2~3회 정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대체로 문제 없지만, 지속적인 건조감이나 충혈이 있다면 인공눈물(보존제 없는 제제)이 더 적절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통증, 시력저하가 동반되면 안과 진료가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