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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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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임금의 식사는 몇 첩 반상이었나요?

한식당을 가면 반찬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12첩 반상부터 그 이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역사에서 임금의 식사는 몇 첩 반상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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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제 임금의 식사는 시대, 계층, 상황에 따라 달랐으며, 정확히 몇 첩 반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은 새벽에 일어나면 '자리조반(초조반)'이라 해서 아침 수라 전 가볍게 죽을 먹었으며, 그다음에는 '조수라(아침 수라)', '주수라(점심 수라)', '석수라(저녁 수라)'의 세끼 수라상을 받았습니다. 밤에는 밤참인 야식도 먹었습니다. 자리조반과 주수라, 밤참 때는 죽이나 미음처럼 간단한 것을 올렸지만, 조수라와 석수라 때는 밥과 밑반찬은 기본으로 12개 접시에 반찬을 따로 담은 12첩 수라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루 2번 들어가는 임금님의 정식 수라상은 12첩 반상으로 12가지 반찬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밥 (수라)과 탕은 물론,5가지 기본밭찬은 가짓수에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침 식사인 조반과 저녁 식사인 석반은

      수라상으로 차려졌습니다.

      수라상은 12첩 반상으로 흰밥, 김치, 국, 반찬 등을 올리는 ‘대원반’

      팥밥과 곰국, 반찬, 냉수 등이 올라가는 ‘겉반’

      전골이나 찜과 같은 더운 음식이 올라가는 ‘책상반’으로 총 3개의 상으로 차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12첩 반상을 먹은것으로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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