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약, 지속적 복용시 효과도 지속적인지요?
현재 아버지께서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치료차 치매약 복용하고 계시는데,
한가지 약으로 계속 평생동안 복용해야 하나요?
약도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요?
하루빨리 치매도 정복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치매약을 복용한다고 해도 계속해서 같은 약을 복용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주기적으로 해당 약을 바꾸어 가면서 복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전문가의 지도하에서 복용하기 때문에 그나마 부작용이 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약의 내성이 생기는 것도 맞지만 치매로 인하여 나타나는 불편감이 더 크므로 보통은 내성이 있더라도 복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치매약 중에서도 어떤 약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치매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콜린알포세레이트와 같은 뇌기능개선제의 경우 영양제로 복용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치매약은 지속적으로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만
아무래도 뇌 신경계와 관계된 약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치매약은 치매의 속도를 더디게해주는 약이며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2. 효과가 있다면 한가지약을 계속 드셔도되고 부작용이 나타났거나 효과가 없다면 다른약으로 변경해서 복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현재 아버지께서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치료차 치매약 복용하고 계시는데, 한가지 약으로 계속 평생동안 복용해야 하나요? 약도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요? 하루빨리 치매도 정복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아직은 현상유지나 악화속도를 늦추는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
한가지 약으로 조절이 잘 된다면 평생동안 복용해도 됩니다.
약의 내성도 생길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어서 약을 바꾸거나 추가하거나 할 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우선 어떤 치매약을 드시고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정확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경미한 치매의 경우 도네페질과 같은 치매약을 먹게 되는데, 이러한 약은 일반적으로 내성이 크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치매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메만틴과 같은 약을 추가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치매의 경우, 경증일 경우에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계열의 약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속하는 성분들은 갈란타민,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기억력, 치매 등과 관련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방해하여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줍니다. 세 가지 성분 사이의 효능 차이는 거의 없는 편이며,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 장애 부작용이 심하지 않다면 같은 성분의 약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약들은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치매의 진행이 서서히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약들로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하여 약을 복용하셔야 하며, 약의 복용을 계속 하더라도 내성의 문제가 아니라, 질환의 정도가 서서히 악화됨으로 인하여 약물의 용량을 증가하거나, 또는 중등도의 치매인 경우에는 메만틴 성분의 약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항은 환자분의 증상에 따라 의사의 판단 하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치매약은 내성이 있지는 않으나 주치의의 판단하에 현재 복용하는약이 치매 진행을 늦추는데 약하거나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약물을 의사의 판단하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치매약의 경우 한번 먹게 되면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쭉 이어서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약의 종류는 치매의 정도가 경증~중등도 정도일때는 주로 도네페질 성분의 약을 먹다가
치매의 정도가 더 심하면 memantine 성분의 약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도네페질이 내성이 많이 생기는 약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