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아직도끼가넘치는느티나무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안되는 이유?
새집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구조상 북쪽으로 둬야 안정적인 상황인데 어른들 말씀 들어보니 북쪽으로는 머리두고 자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북쪽으로 머리를 두면 안 된다는 말에는 건강상의 근거가 없습니다. 앞서 지구 자기장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구 자기장의 세기는 0.5가우스 정도로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의 백분의 일도 되지 않습니다. 머리 방향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된 적도 없습니다.
이 금기가 생긴 진짜 뿌리는 장례 풍습입니다. 불교에서 부처가 열반에 들 때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누웠다고 전해지면서, 그 자세가 세상을 떠난 사람의 자세로 굳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와 일본 모두 시신을 북쪽으로 머리를 두게 눕혔고, 산 사람이 그 자세로 자는 것을 불길하게 여기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옛날 집의 구조도 한몫했습니다. 한옥은 남향으로 짓고 북쪽 벽이 가장 차가웠으며, 온돌은 아궁이 쪽인 아랫목이 따뜻했습니다. 북쪽으로 머리를 두면 찬 벽에 머리가 닿아 실제로 감기에 걸리기 쉬웠던 것입니다. 지금의 아파트에는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조건입니다.
그러니 구조상 북쪽이 안정적이라면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다만 방향 대신 실제로 잠에 영향을 주는 네 가지는 한 번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첫째는 머리맡이 바깥벽이나 창문에 붙어 있는지입니다. 겨울에는 그 면이 차갑고 결로가 생기기도 하며, 바깥 소음도 그쪽으로 들어옵니다. 벽에서 한 뼘만 침대를 띄워도 체감이 달라집니다. 둘째는 에어컨이나 환기구 바람이 머리 위로 곧장 떨어지는 자리인지입니다.
셋째는 아침 햇빛입니다. 동쪽 창이 얼굴 쪽을 향해 있으면 여름에는 다섯 시 반부터 빛이 들어와 깨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방향보다 암막 커튼이 답입니다. 넷째는 문과 통로입니다. 누웠을 때 방문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고 등 뒤에 있으면 사람에 따라 불안하게 느끼는데, 풍수에서 말하는 배치의 상당 부분이 사실 이 심리적인 요소입니다.
정리하면 북쪽이라서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자리가 춥거나 밝거나 시끄러우면 나쁜 것입니다. 어르신 말씀은 옛 주거 환경에서 나온 경험칙으로 이해하시고, 지금 집에서는 위의 네 가지만 보고 배치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깜찍한황새입니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예전부터 북쪽은 죽은 사람을 눕히는 방향이자 음기가 강한 방향이라고 여겨서 피하라고 했습니다. 요즘은 큰 상관없으니 편한 배치로 두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한결같은코뿔소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북쪽 머리는 지구 자기장 흐름을 방해해 숙면을 막고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생기를 빼앗는 방향이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제 답변이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과거에는 사람이 사망을 하면
고인의 시신 머리를 북쪽으로 향하게 안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지말라는 것인데
요즘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추세입니다
딱히 과학적인 근거도 없고
관습적인 측면이라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풍수지리적으로 안좋아요. 흔히 시체 입관할때 북쪽방향으로 머리를두게합니다.. 제 경험담이지만 북쪽으로 머리두고 자다가 가위눌리거나 악몽을꾸거나 잠을 설치는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방향바꾸고 난 뒤로 좋아졌어요